환절기를 지나 갑자기 더워진 날씨에 생방을 시작하면서 감기 환자, 특히 호흡기와 관련해 코감기 증상을 겪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콧물 멈추는법의 경우 하루 종일 흐르거나 막히는 등 호흡과 생활 자체에 불편함을 주는 콧물에 대해 관리하기 위한 기본적인 방법이기 때문에 제대로 알아두면 유용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맑은콧물 노란콧물 코감기 원인과 함께 코감기 빨리 낫는법과 관련한 정보를 알아보았습니다.
코감기 원인
- 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발생(리노바이러스, 코로나바이러스 등)
- 노란 콧물 원인으로는 위와 같은 바이러스는 물론 세균 감염, 만성 비염 등이 존재
- 과로와 스트레스, 피로 누적
- 환경오염
- 낮은 습도와 큰 온도차
- 영양결핍, 영양섭취 불균형
- 알레르기
코감기는 급성 비염으로 불리며 바이러스, 세균 감염에 의해 콧물이 발생되는 것이 주요 원인으로 특히 노란콧물, 연두색 콧물이 나느 경우에서는 세균감염에 의한 염증의 발생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맑은콧물의 경우 기온차, 먼지, 알레르기 등 일반적인 요인에 의해서도 쉽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한 콧물이 약을 먹거나 치료를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1주일 이상 더욱 심해지는 경우 기타 질병에 의한 발생 여부도 살펴보아야 합니다.
코감기 증상
- 맑은콧물의 발생, 이후 노란색, 연두색, 점성이 높아지는 등의 변화나 나타나기도 함
- 코막힘
- 재채기
- 두통
- 콧속 간지러움
- 코 안쪽의 충혈
- 입맛의 저하
- 호흡의 불편
감기에 의해 코, 목 등 호흡기에 광범위하게 증상이 나타나는 것이 가장 흔하며 이러한 경우 두통, 기침 등을 동반하게 됩니다. 다만 위와 같은 변화 이외에 얼굴 부위의 통증, 가래의 증가, 콧물에서 심한 냄새, 호흡곤란 등이 있는 경우 감기가 아닌 축농증 등의 질환에 대해 검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치료를 위해서는 항히스타민제, 가래를 삭이는 약, 코 점막 충혈에 대한 제거를 도와주는 약제 등을 활용할 수 있으며 트깋 코와 관련하여 복용하는 의약품의 경우 부작용으로 졸음이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코감기 빨리 낫는법, 콧물 멈추는 방법
- 목, 겨드랑이, 사타구니 등 림프절 주위를 따뜻하게 온열 마사지한다
- 실내 온도는 26도 전후, 습도는 50% 전후로 맞춥니다
- 베개를 살짝 올린다
- 충분한 영양섭취, 수면은 필수적입니다
- 따뜻한 가습기나 따뜻한 물을 적신 수건을 활용해 코와 입을 가리고 숨을 쉬면서 호흡기 내부를 습윤하게 합니다.
- 금연, 금주 합니다.
- 코 안에 식염수를 2~3방울 떨어뜨려 줍니다
- 따뜻한 차를 마십니다
- 코 내부를 세척액을 활용해 주기적으로 세척해 줍니다.
- 손 발의 위생을 철저히 합니다
- 실내 환기를 주기적으로 실시합니다
코를 풀 때는 부드럽게 닦아내며 먼지가 많은 휴지를 사용하는 것 보다는 물, 물티슈 등으로 자극을 최소화 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너무 자주 세게 풀어내는 것은 코 점막을 자극하여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음식 섭취에 있어서는 카페인, 알코올 등은 회복에 좋지 않기에 멈추는게 좋습니다. 이외 충분한 영양섭취와 휴식은 기본이라는 부분을 확인하며 더운 계절인 만큼 실내외 온도와 습도 관리에 조금 더 신경 쓰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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