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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발전소/건강 발전소

위암 초기증상 1~4기 증세 원인과 예방

by 발전소 인턴 2023. 6.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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잦은 속 쓰림과 구역감, 체중 감소 등의 변화로 위내시경을 받은 A는 갑작스러운 초기위암 진단을 받았습니다. 이처럼 평소 별일 아니라고 여겼던 것들이 위암 초기증상일 수 있기 때문에 식습관이 좋지 않거나 가족력이 있는 경우 등에서 특히 자세히 그 내용을 알아 둘 필요가 있습니다. 오늘은 위암 증세에 대해 초기부터 말기까지 나타날 수 있는 특징을 알아보았습니다.

위암 원인

 

22년 발표된 자료에 의하면 남성 암 2위, 여성 암 5위에 해당되는 위암, 위는 음식을 소화시키는 역할을 하는 신체의 주요 장기로 속이 텅 빈 상태에 있으며 섭취되는 음식물을 잠시 저장, 소화를 시키며 영양소를 흡수하고 나머지를 소장으로 배출하는 활동을 합니다.

 

인접한 부위로는 식도, 명치, 소장, 췌장 등이 있으며 점막, 점막하, 근육, 장막 총 4개의 층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위암의 경우 이중에서 주로 위 점막에 발생되는 암을 말하며 이를 위선암이라고 합니다. 이외에 암의 발생 위치, 침윤된 암세포의 형태 등으로 세분화될 수 있으며 병기 구분에 따라 0~4기로 구분하여 치료 방법이나 생존률이 달라집니다.

 

  • 헬리코박터균
  • 만성위염
  • 짜고 맵고 기름진것, 폭식, 약식 등 나쁜 식습관
  • 흡연과 음주
  • 스트레스
  • 구토
  • 유선성, 가족력
  • 노화
  • 남성에 비해 여성에서 발생률 높음

위암 원인을 살펴보면 나쁜 식이 습관과 잦은 위장장애를 유발하는 생활습관 등이 더해지는 경우, 특히 가족력이 있거나 50대 이상, 여성일 때 그 발생 위험요인이 증가한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위암 증상

 

  • 무증상(80%)
  • 잦은 소화불량
  • 가스, 더부룩함
  • 속 쓰림

조기 발견이 어려운 이유는 위암 1기 정도까지 발견한 상태에서도 이렇다 할 증상을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입니다. 다만 평소와 다른 잦은 속 쓰림, 명치와 상복부의 통증, 잦은 소화불량, 신트림과 같은 변화가 나타날 수 있으며 이러한 부분에 대해 이유를 찾지 못하는 경우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조기 발견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반복되는 구토
  • 삼키기가 어려운 느낌
  • 식욕의 감소
  • 소화불량
  • 체중 감소
  • 토혈, 혈변
  • 오한
  • 상복부 통증

위암 4기로 진행될수록 위와 같은 위암 증상이 다양하게 드러날 수 있으며 특히 암세포가 커질수록 체중이 빠르게 감소하기 때문에 급격한 체중 감소와 식욕부진, 복통 등의 변화가 있는 경우 빠르게 그 원인을 파악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검사, 치료, 생존율

 

위내시경과 위 조영술, CT, MRI 등의 검사를 통해 위 외부를 살피어 진단합니다. 위암 1기의 경우 종양이 발생되었다 해도 극히 일부, 점막이나 점막하까지만 침범함 상태를 말합니다. 2기는 근육층까지 침범한 상태, 3기는 장막 하층까지, 4기의 경우 장막을 침범하거나 주변 장기 드응로 침범된 상태를 말합니다.

 

1기의 경우 수술을 통해 완치를 시도할 수 있으며 2~3기의 경우 수술 이후 항암요법을 진행하게 됩니다. 4기의 경우 위를 절제하는 수술이 의미가 없기 때문에 암의 크기나 상태를 정확하게 알고 항암을 통해 일상생활의 분편감, 통증 등을 경감시키고 진행 속도를 늦추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1기의 겨우 95% 이상 생존율을 보이지만 2기 80%, 3기 40%, 4기 경우 5% 정도로 늦게 발견되는 경우 그만큼 치료 자체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위암에 좋은 음식

 

  • 저염식 권장
  • 공복감이 오래가지 않도록 규칙적인 식사
  • 가공육 섭취 제한
  • 염장류 섭취 줄이기
  • 카페인 섭취량 제한
  • 자극이 낮은 조리 방법
  • 음주와 흡연을 중단
  • 꾸준한 운동
  • 식사는 천천히
  • 늦은 시간에 음식물 섭취 금지
  • 위내시경 등 정기적인 검진을 미루지 않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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