잦은 기침을 하는 경우 흡연자라면 한 번쯤 폐암 초기증상은 아닐까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초기 폐암에 있어 뚜렷한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만핟는 점을 감안하면 폐암증상에 대한 제대로 된 정보를 파악해두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폐암 1기 생존율은 높게는 약 80%, 2기의 경우 55%, 3기는 22%인 것에 반해 폐암 4기 생존율은 10% 미만으로 매우 낮은 수준에 이릅니다. 오늘은 폐 건강은 물론 생명을 위협하는 해당 질환의 원인과 초기증상 등 관련 내용을 알아보았습니다.
폐암 원인과 종류
소세포폐암, 비소세포폐암으로 나누어 구분할 수 있는 폐암은 폐 부위에 발생한 악성 종양으로 폐 중심부의 기관지에서부터 발생되어 타 장기로의 전이가 빠른 암을 소세포폐암이라고 부릅니다. 전체 발생 환자 100명 중 10~15명이 이에 해당되며 이외에 편평상피세포암, 선암종선암 등 폐 중심, 말초에서 발생하는 것을 비소세포폐암이라고 합니다. 생존율의 경우 소세포폐암이 월등하게 낮습니다.
주요 발생 원인으로는 흡연을 꼽을 수 있으며 이외에 미세먼지 등 환경 오염, 간접흡연, 흡인되는 독성물질, 유전성, 연기 등 유독한 연기나 가스 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폐암 초기증상
- 극 초기에는 무증상이 가장 많으며 감기와 크게 다르지 않은 컨디션을 보일 수 있습니다.
- 잔 기침, 잦은 기침이 발생합니다.
- 목에 이물감, 불편감이 생깁니다.
- 가래가 많아집니다.
- 병기가 진행될수록 목 이물감, 호흡곤란이 나타납니다.
- 가래에 피가 섞여 나올 수 있습니다.
- 목에서 쉰 소리가 납니다.
- 가슴에 뻐근한 느낌, 통증이 생깁니다.
- 병기가 진행되어 초기폐암에서 중기 이후로 넘어간느 경우 몸살, 뼈 통증, 두통, 구토, 빠른 체중의 감소, 오한, 발열, 뇌기능장애, 연하곤란, 호르몬 과다 혹은 감소증, 상대정맥증후군 등의 폐암 증상이 나타납니다.
폐암 검사와 치료
- 흉부 X-ray
- 흉부 CT
- 가래 채취를 통한 세포 검사
- 기관지에 대한 내시경 검사
- 경피 미세 침 흡인 검사
다양한 검사 방법을 통해 기관지, 폐 부위에 이상이 발생되었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암이 의심되는 경우 CT 등 세밀한 검사를 통해 병변의 위치, 크기, 전이 유무 등을 살펴 병기를 확인합니다. 이외에 뼈 스캔, MRI, PET, 림프절 전이 유무 검사 등이 추가로 필요할 수 있으며 1기부터 4기까지, 그안에서 A/B 기로 구분하여 가장 효과적인 치료, 수술 등을 진행하게 됩니다.
치료를 위해서는 화학요법, 방사선요법, 표적치료, 수술적 치료 등 다양한 방법을 활용할 수 있으며 환자의 상태, 연령 등 변수에 따라 치료 방법이 제한적일 수 있습니다. 폐암의 예방을 위해 가장 좋은것은 무엇보다 금연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직접 흡연은 물론 간접흡연 역시 폐 건강에 매우 해로우며 이외에 마스크 착용, 실내 환기, 공기청정기의 활용 등을 통해 평소 호흡기 건강을 꾸준히 관리하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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