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론병 증상 완치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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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문화가 바뀌면서 발생하기 시작한 질병 중 하나인 화경오염, 환경호르몬, 서구식 식이습관 등에 의해 생겼다고 알려져 있으며 주요 발생층이 매우 젊은 나이에서 크론병 증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희귀질환에 해당했던 증상의 경우 약 10여년 동안 꾸준한 증가 추세를 보이며 특히 환자 수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것이 특징인 자가면역질환이나 만성적으로 장애가 발생한느 염증질환입니다. 자가면역질환이란 자신의 면역 체계가 자신을 공격하는 병적 반응으로 혈관염은 물론 류머티즘 등 다양한 질환이 이에 해당합니다.

 

크론병 원인

 

원인 불명으로 알려진 크론병의 경우 소화기계에 해당하는 곳 어디든 발생이 가능합니다. 예를 들어 입을 지나 음식이 지나가는 길로 식도, 위장, 소장, 대장 이외 배출 통로에 해당하는 항문까지 모두 포함됩니다. 또한 한 곳에서만 발생하는 것이 아니라 다발적 염증으로 발생될 수 있습니다. 가족력, 유전적인 요소에 대해서는 연구가 진행되고 있으며 현재까지는 영향이 있다고 판단되고 있습니다.

 

이외 위험성을 높이는 요인으로는 환경오염, 환경호르몬, 패스트푸드 등 고열량, 고지방, 고나트륨 음식의 섭취, 불규칙한 식사, 자가 면역세포의 조절 결함, 흡연 등이 있습니다. 대장, 위장관 등의 만성적 염증 질환이 있는 경우, 궤양이나 결장에의 염증이 있는 경우에서 그 바생 빈도, 위험성이 높다고 합니다.

 

크론병 증상

 

• 복통
• 잦은 설사
• 이유 없는 발열
• 오한과 몸살
• 메스꺼움과 구토
• 항문의 통증
• 치질의 발생
• 심한 빈혈
• 복부에 이물감
• 복부팽만
• 관절 통증 및 붓기
• 피부염
• 시력의 저하 등 눈 건강의 이상
• 간 기능의 저하

다양한 증상의 경우 질환이 어느 부위에 발생하였는지, 그 염증이나 손상의 정도가 얼만큼인지에 따라 차이를 보일 수 있습니다. 전체의 절반 이상은 소장, 대장 전체에 대해 염증 발생을 보이며 일부에서는 소장 혹은 대장에서의 발생을 보이기 때문에 위장, 소장, 대장과 관련한 증상이 다발적으로 발생할 수 있음을 체크할 수 있습니다.

 

크론병 검사 및 치료

 

잦은 복통과 설사 등 의심되는 증상에 대해 호소하는 경우 기본적으로 더 많이, 많은 사람에게서 발생하는 질환인 대장염, 위염, 장염, 식중독 등 다양한 요소에 대해 미리 파악합니다. 이런 질환에 해당하지 않는 경우 혈액검사, 소변검사, ct, 초음파, 내시경, mri 등 다양한 검사 방법을 통해 병변 발생 위치, 양상을 파악하여 종합적으로 진단합니다.

 

치료의 경우 해당 상황에 대한 호전을 이끌어 내는 것 혹은 현재 상태를 유지하며 악화되지 않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질환의 병기에 따른 치료계획을 수립, 약물 등을 활용하게 되는데 경증, 중등증, 경즈응로 분류합니다. 약물치료의 경우 설파 살라진, 스테로이드제, 면역억제제, 진통제, 생물학적 제제 등을 활용할 수 있스니다. 이외 수술적 치료를 통해 염증, 병변 부위를 제거하는 등의 처치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