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성 공황장애 초기 증상 및 원인. 공황발작 극복

건강리뷰 입니다.

 

 

공황장애?

공황장애란 갑자기 불안과 극도의 두려움을 느끼는 발안장애를 이야기 합니다. 공황장애 환자들은 초조함과 심한 불안함, 죽을 것 같은 공포를 느끼며 따라서 호흡곤란, 흉통이나 가슴 답답함 및 어지러움 등 다양한 신체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특히 공공장소에서 극심한 공포를 느끼는 광장 공포증이 동반되기도 합니다. 대표적으로 과거 MBC 무한도전의 정형돈이 겪었던 공황장애가 위와 같은 부류입니다. 공황장애는 여성이 남성보다 발병률이 높게 나타나며, 대부분 20~30대 사이에서 가장 흔하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공황장애 원인

 

현재까지 공황장애는 외부적인 스트레스, 개인적인 인생 경험 및 생물학적인 원인, 특히 어릴적 경험에 의해 복합적인 이유로작용하여 발생되고 있습니다.

 

인지적인 요인과 유전적인 요인 또한 영향을 주는 것으로 추측되며 생물학적으로 보았을 때 세로토닌 가바, 노르에피네프린 등 신경전달물질 시스템의 영향으로 공황장애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공황장애 증상

 

공황장애는 예상하지 못한 발작이 반복적으로 발생하게 됩니다. 이로 인해 일상생활에도 악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공황발작 증상은 순식간에 악화되며 10분~20분 정도 지속되고 사라지게 됩니다. 어떤 외부의 위협이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어지러움, 두근거림과 같은 다양한 신체 증상이 동반되어 두려움과 심한 불안감을 느끼는 증상을 이야기합니다.

 

아무런 위험이 없는 순간에도 부적절하게 신체가 반응하게 되어 발작이 생기기도 합니다. 공황장애 현상은 단발적에 그치지 않고 장기간 지속적으로 나타나는 경향도 있습니다.

 

• 공황발작 증상

1. 갑작스럽게 땀이 납니다.

2. 몸이나 손발이 떨림

3. 실신할 것 같은 느낌 또는 어지러움

4. 속이 불편하고 메스꺼움

5. 몸이 화끈거리고 오한을 느낌

6. 자제력을 잃음

7. 호흡 곤란

8. 가슴 통증

9. 죽음에 대한 공포감

10. 손발이 마비된것 같은 저릿거림

 

공황장애 치료법

 

• 인지 행동 치료

공황 발작을 한번 경험한 사람은 두번 다시 그 고통을 경험하게 될까 두려워합니다. 그래서 위험하지 않은 상황도 위험하게 느껴 피하게 되고 비슷한 상황이 오면 더 큰 두려움으로 다가오게 되죠. 이러한 잘못된 생각과 행동을 치료사와 함께 알아내고 교정하는게 인지 행동 치료법 입니다.

 

긴장을 이완시키는 호흡법이나 근육이완법을 통한 치료법을 배우게 되며 인지 행동 치료는 약물 치료를 한 후에 유지치료로 주로 유용합니다. 공황장애 초기에는 약물치료가 더욱 효과적입니다.

 

• 약물 치료

공황장애에 이용되는 약물에는 항불안제와 항우울제가 있습니다. 항불안제는 항우울제에 비해 치료효과가 빠르게 나타나는게 특징입니다. 불안감을 바로 감소시켜주는 장점이 있지만, 치료효과가 수 시간만 지속되며, 중독성이 있으므로 반든지 정신과 전문의의 정확한 처방을 통해 받아야 합니다.

 

반대로 항우울제의 장점은 치료효과가 비교적 오랫동안 유지되며, 중독성이 없습니다. 일단 공황장애 증상이 완화되면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약 1년정도 약물치료를 유지해주는게 좋습니다. 이 유지기간이 길수록 재발률은 상대적으로 낮아지게 됩니다.

 

공황장애 예방

 

공황장애는 체력적인 압박감 및 심리적인 압밥감에 의하여 발생합니다. 따라서 생활습관의 변화로 공황장애를 예방 할 수 있습니다. 평소 카페인 섭취, 스트레스, 음주, 피로 등 공황장애를 불러오는 친구들이기에 잘 관리해주시면 됩니다.

 

공황장애는 만성질환이며, 자연적으로 회복되는 경우가 드물기 때문에 미리 예방하는게 최고의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