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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소 조직도/건강 발전소

성인 미열 기준 및 지속시 열 내리는 방법

by 건강팀장 2022. 1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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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열의 기준은 안동과 성인이 다릅니다. 기초체온이 높은 유아동에 반해 약간만 발열이 있더라도 어지러움 등의 증상을 느끼는 성인에 대해서는 그 기준에 대한 명확한 구분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만성적인 발열은 물론 갑자기 발생되는 급성 발열까지 그 기준과 원인이 무엇이고 관리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성인 열 내리는 법을 알아보겠습니다.

미열

미열의 정의와 원인

 

미열은 정상 체온을 살짝 상회하는 체온을 말합니다. 갑작스럽게 몸을 많이 움직이거나 기온의 변화가 심한 때, 음식물을 섭취하고 소화되는 과정 등 일반적이고 일시적인 원인이 있는 반면 병적인 원인 역시 존재할 수 있습니다. 특히 세균, 바이러스에 대한 감염증은 물론 폐렴, 신우신염, 갑상선 질환, 호르몬의 변화, 체내 염증이 발생되거나 종양이 발생된 경우 등 매우 다양합니다. 원인을 알 수 없는 미열이 계속되는 경우 특히 컨디션이 저하되거나 오한 등 기타 증상이 동반된다면 반드시 검진을 받아 보아야 합니다.

 

성인 미열 기준

 

  • 정상체온 : 35.7~37.3도 전후
  • 미열, 발열 상태 : 37.4도 ~ 37.9도
  • 고열 상태 : 38도이상

영유아의 경우 37도 중반이 넘어가더라도 기저체온 자체가 높은 편일 때에는 미열로 구분하지 않습니다. 대부분 일반적으로 36.8도 전후의 평균 체온을 가진 성인이라면 민감한 경우 37.2도만 넘어가더라도 다양한 증상을 느낄 수 있습니다. 미열에서 발열 상태에 해당하는 경우 느낄 수 있는 변화로는 열감, 두통, 오한, 근육통, 어지러움, 구강 건조, 안면 홍조, 식욕의 저하 등이 잇으며 미열 지속으로 인해 건강상의 문제가 의심되는 경우에는 가볍게는 감기, 이외에 면역저하나 기타 질환에 대한 검사를 받아 볼 필요가 있습니다.

 

미열 계속될 때, 열 내리는 방법

 

지속되는 미열, 발열 상태일 때 몸이 나른하거나 몸살, 감기 기운 등이 있어 불편함을 줄 수 있습니다. 쉽게는 먹는 음식으로 이외에 다른 방법을 통해 열을 내릴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두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열 내리는 음식, 차

열 내리는 차로 가장 대중적인 쓰임이 있는 것은 보리차 입니다. 특히 카페인이 없고 이뇨작용을 유발하지 않기 때문에 물 대신 섭취가 가능합니다. 이외에 칡차, 진달래차, 금은화차, 우엉차, 페퍼민트차, 산수유차 등이 활용되고 있습니다.

 

  • 해열제 활용

미열로 인해 으슬거림, 근육통이 있는 경우에는 아세토아미노펜, 덱시부펜 등 다양한 계열의 진통, 해열제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같은 계열, 성분인 경우 제품명이 다르더라도 최소 4시간 이상 간격을 두고 복용해야 하며 발열이 심해져 고열 상태가 되는 경우나 열이 떨어지지 않을 때에는 다른 성분을 활용한 교차 복용으로 2~3시간 간격으로 복용이 가능합니다. 다만 하루 최대 복용 용량을 지키며 위장장애가 나타나지 않도록 공복 복용은 피해야 합니다.

 

  • 물수건, 샤워

체온을 떨어뜨리는데 있어 미지근한 수건으로 몸이나 이마 등을 닦아주거나 이외에 빠르게 하는 샤워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다만 차가운 물을 사용하는 것은 피해야 하며 너무 장시간 목욕을 하는 것도 추천하지 않습니다.

 

  • 기타

1) 옷은 두껍지 않게 꽉 끼이지 않는 편안하고 가벼운 차림을 합니다.

2) 실내 온도를 25~26도로 유지합니다.

3) 물을 자주 마십니다.

4) 충분한 휴식, 수면을 취합니다.

5) 흡연, 음주를 하지 않습니다.

6) 취침 시 배는 따뜻하게 합니다.

7) 카페인이 많은 음식의 섭취를 제한합니다.

8) 38도 이상이 유지되는 경우 빠르게 내원하여 그 원인을 파악, 치료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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