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콤한 맛, 구연산이 풍부해 피로회복에 좋다고 알려진 레몬효능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특히 여름철은 물론 사계절 내내 미온수에 레몬을 담가 먹는 레몬물 효능이 상당이 좋은것으로 유명합니다. 하지만 산성이 강하다는 특징으로 부작용이나 섭취시 주의해야 할 상황도 있습니다.
레몬 칼로리와 영양성분
레몬은 히말라야가 원산지입니다. 약 3미터에서 높게는 6미터까지 자라는 레몬트리에서 열리는 열매이며 따뜻한 지중해 연안에서 자라는 레몬을 가장 좋은 상품으로 칩니다. 연 7~8회 이상 수확을 하는 레몬은 현재 우리나라는 수입을 통해 판매가 되고 있습니다. 신맛이 강하고 약간의 단맛, 그리고 씹히는 과육을 지니고 있습니다. 100g 당 약 30kal로 비타민 C는 물론 식이섬유, 비타민B, E, K, A, 아연, 마그네슘, 칼슘, 칼륨, 베타카로틴, 루테인, 철분, 라이코펜 등의 영양성분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레몬, 레몬물 효능
- 노폐물의 배출
붓기가 많거나 이뇨작용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 효과적인 이뇨작용을 통해 노폐물, 나트륨 등을 배출시키는 레몬의 이점이 있습니다.
- 높은 혈압 조절
혈중 노폐물, 중성지방, 콜레스테롤 관리에도 이점이 있습니다. 몸속의 유해 성분, 노폐물 배출을 도와 심장과 뇌, 혈관 건강에도 강점이 있습니다. 특히 고혈압이 있는 경우 혈관의 내부가 좁아지거나 막히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러한 부분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 피로회복, 면역관리
몸의 피로를 풀고 에너지를 더하는데 필요한 비타민C와 비타민B, 마그네슘, 아연 등이 풍부합니다. 때문에 꾸준한 면역관리를 위해 샐러드드레싱, 주스에 살짝 첨가하거나 미지근한 물에 담근 생 레몬, 따뜻하게 마시는 레몬차 등의 방법으로 섭취할 수 있습니다.
- 기관지 건강
호흡기에 잦은 염증이나 미세먼지 등으로 인한 잔기침, 불편감, 이물감이 있는 경우 레몬을 활용한 레몬물을 꾸준히 섭취했을 때 이를 관리하는데 이점을 얻을 수 있습니다. 특히 레몬차를 따뜻하게 먹는 경우 목 내부의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 항산화
체내 노화를 방지하는 산화 방지 효과가 있는 성분으로 비타민C를 꼽습니다. 해당 성분이 풍부하게 체내에 존재하게 되는 경우 노화를 빠르게 촉진하는 활성 산소에 대한 관리에 이점을 얻을 수 있습니다.
- 위장관 질환 관리
레몬 물이나 레몬을 꾸준히 섭취하는 경우 위장관 내부의 산성, 알칼리성 농도를 가장 알맞은 수치로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 속 쓰림이나 소화불량, 메스꺼움, 가스참 등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섬유질이 들어있어 장운동, 변의 배출을 돕는 등 장점이 있습니다.
- 다이어트
체지방을 분해하는 레몬의 특정 성분의 경우 수분 섭취와 함께 레몬 물로서 섭취하게 되면 몸의 순환을 도우면서 체지방의 감소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차게 마시는 것보다는 따뜻하거나 미지근한 상태로 섭취하는게 좋습니다.
- 기타
레몬물을 마시는 경우 구강 내 세균에 대한 향균 효과를 지닙니다. 특히 치통이 있거나 잇몸 염증에 대한 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구취의 제거, 치하를 하얗게 만드는 미백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비타민C 등의 섭취로 피부미용, 관리에 대한 부분도 생각할 수 있습니다.
레몬 부작용 및 주의사항
- 입병이 있는 경우 해당 부위의 통증을 악화시키고 상태 역시 호전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 과도한 생 레몬 섭취는 치아 부식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 위장장애, 속 쓰림, 설사를 하는 경우, 구토를 하는 경우 이와 같은 상황에서 섭취하지 않습니다.
- 하루 2~3컵 이상의 레몬즙을 마시는 경우 너무 많은 섭취로 인해 메스꺼움 구토, 잦은 소변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철분제를 섭취하는 경우 레몬과 함께 먹으면 흡수를 도울 수 있는데 이때 비타민C 등의 성분의 제품을 함께 먹는 경우 과다 섭취가 일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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