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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 칼로리
100g 당 95kal 정도의 굴은 가열하여 조리하면 영양성분과 수분, 염분 등이 빠지면서 칼로리가 조금 낮아집니다. 때문에 생굴보다는 삶거나 데쳤을 때 조리하여 먹는 것이 칼로리 섭취를 낮출 수 있는 방법입니다. 껍질을 제거한 굴의 무게는 개당 10~15g 정도로 한개당 10kal 전후로 계산하면 간단합니다.
굴 효능
1) 빈혈 증상의 개선
철분, 엽산 등이 풍부한 굴은 꾸준한 섭취를 통해 철분 부족으로 인한 빈혈 증상의 개선을 도울 수 있습니다. 특히 어지러움과 같은 현기증은 물론 생리 전후로 느끼는 두통, 메스꺼움 역시 해당 영양소 보충이 중요합니다. 손 발의 저림이나 창백함 등으로 걱정하는 경우 평소 굴을 꾸준히 먹어보는게 좋습니다.
2) 빈혈개선, 뼈 건강
칼슘이 풍부한 음식인 굴은 칼슘 부족으로 인해 위험성이 높아지는 골다공증과 같은 뼈 건강 적신호를 내리는 데 도움이 됩니다. 특히 우유, 치즈와 같은 음식을 비선호하거나 유당불내증이 있는 경우 칼슘의 보급원으로 활용하기 알맞습니다.
3) 스테미나 증진과 피로회복
신체의 피로를 풀고 기력을 보강하는 데 도움이 되는 굴은 글리코겐은 물론 타우린 성부닝 풍부합니다. 꾸준히 섭취하는 경우 스태미나를 높이고 잔존하는 피로감을 날리는데 이점이 있습니다.
4) 심장 건강
혈중 콜레스테롤의 감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타우린은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여 심근경색 등 심장 관련 이슈를 낮추고 영양, 혈액이 체내에 원활하게 공급되도록 도와 심장 건강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굴속에 EPA 성분은 높은 중성지방, 콜레스테롤 수치를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5) 뇌 건강
굴에는 뇌의 학습 기능, 인지 등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진 DHA가 풍부합니다. 때문에 뇌의 기능을 유지하는데 있어 좋은 음식이 될 수 있습니다. 이외 뇌의 활성화에 필요한 영양소인 비타민B와 각종 아미노산 역시 풍부하게 들어있습니다.
6) 간 건강
평소 숙취가 심한 경우, 간의 손상이나 기능 저하를 의심한다면 굴을 꾸준히 챙겨 볼 수 있습니다. 인체의 해독을 담당하는 간에 대해 해독작용의 회복을 도울 수 있기 때문입니다.
굴 부작용
5~8울 사이 채취되는 굴은 산란기에 해당하여 특유의 독성을 지녔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따라서 이 시기에는 섭취를 자제하거나 완전히 익혀서 소량을 먹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또한 성질 자체가 차가운 편에 속하기 때문에 평소 아랫배, 몸이 차갑거나 설사 및 복통이 잦은 경우, 과민성 대장 증후군이 있는 경우 섭취를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섭취시 레몬즙을 뿌려 먹게 되면 철분의 흡수를 도울 수 있으며 살균, 비린내 제거 등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궁합이 좋으며 통통하게 살이 오르고 탄력이 있는 것이 가장 좋은 상태라는 점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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