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 통증 중에서도 가슴 가운데 통증이 있는 경우, 가슴 가운데 뼈 통증이나 찌릿함, 답답함이 있을 때 그 원인을 제대로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심장과 관련이 있는 부위이기 때문에 통증이 발생되고 심화된다면 간과해서는 안됩니다. 조이는 느김부터 찌릿함, 뼈 부근의 불편감까지 여러 이유로 발생할 수 있는 해당 부위 통증 원인을 살펴봅시다.
가슴 가운데 통증 원인?
- 담, 근육통
잘못된 자세를 오래 취하거나 갑자기 움직임을 가진 경우, 고강도 운동을 했을때 이후 가운데 가슴 통증이 발생한다면 해당 부위 근육이 과도하게 뭉쳐서 발생된 담 혹은 근육통 증상일 수 있습니다. 특히 준비운동이나 마무리 운동 없이 고강도의 무산소 운동을 한 경우에서 이와 같은 불편감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 해당 부위를 마사지 하고 온열찜질하며 근육 이완제를 복용했을 때 해소에 도움이 됩니다.
- 스트레스, 긴장
가운데 뼈 부위에 찌릿함이나 가슴 답답함이 느껴지는 경우 과도한 스트레스, 긴장으로 인한 증상일 수 있습니다. 특히 해당 부위를 손으로 지그시 눌렀을 때 통증이 있다면 손가락 2~3개를 이용해 살살 문질러주고 충분한 휴식,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활동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흉골근 방사통
자세가 나쁜 상태에서 가슴이 안으로 구부정하게 말려있는 경우 이러한 자세를 갑자기 펴는 상태로 바꾸었을 때 가슴 가운데 찌릿함이 느껴지면 흉골근과 관련된 주변까지 이르는 통증일 수 있습니다. 평소 자세 관리와 스트레칭, 등과 가슴 근육에 대한 강화 등을 지속적으로 하는 경우 호전될 수 있으며 도수치료, 물리치료도 도움이 됩니다.
- 역류성 식도염
가슴 답답, 불타는 느낌, 찌릿함 등이 혹합적으로 느껴지는 경우 이와 함께 잦은 소화불량, 잔기침, 목에 이물감, 쉰 목소리 등의 변화가 있을 때 역류성 식도염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식사 패턴이 정상적이지 못하거나 식사량이 과도하게 많거나 적을 때 유발될 수 잇으며 이외에 음주, 흡연, 매운 음식의 섭취 등이 상태를 악화시키는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 협심증, 심근경색
관상동맥이 혈전 등의 원인으로 갑작스럽게 막혀 혈액의 흐름이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 심장 근육 자체의 빠른 손상, 기능의 정기를 야기하는데 이를 심근경색이라고 합니다. 협심증의 경우 관상동맥이 완전하게 막히는 것이 아니라 일정 부분이 수축하거나 일부 막히면서 발생된다는 차이가 있습니다. 주요한 증상은 매우 비슷합니다. 가슴 가운데 통증과 함께 구토, 메스꺼움, 식은담, 호흡의 어려움 등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며 가슴의 통증은 이내 주변부인 어깨, 등, 턱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습니다. 가슴이 아픈 느낌이 특히 3~5분 내외에서 그친다면 협심증을, 5~10분 이상 지속되는 경우 심근경색 증상에 대해 빠르게 확인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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