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이염 증상 치료 수술 필요하나?

안녕하세요. 건강발전소 입니다.

 

@픽사베이

 

중이염 증상 및 원인

 

중이염이란 사람의 귀 안쪽에 존재하는 중이에 염증이 발생된 것으로 급성/만성으로 구분하여 볼 수 있습니다. 생후 3세까지 10명 중 8명 이상이 한번 이상 겪는 것으로 통증과 진물 등 특징적인 증세를 나타나는 중이염 원인과 증상, 치료에 대한 내용까지 자세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중이염 원인

 

- 코감기, 목감기 등 바이러스 감염증의 영향

- 세균 감염 (황색포도상구균 등)

- 이관의 기능장애 (이관이 지속적으로 폐쇄)

- 알레르기

- 기타 바이러스 감염증

- 선천적 질환 (다운증후군, 구개열)

- 잦은 비행기 탑승 (외부 기압 차이가 클 때)

- 성인의 장시간 무선이어폰 사용

- 유전성

- 젖병으로 수유

 

고막과 달팽이관 사이에 존재하는 빈 공간인 중이는 우리가 일상 속에서 소리를 듣고 소통하는 데 있어 주요한 역할을 하는데 대개 소아, 성인을 통틀어 가장 두드러지는 원인 중 하나는 급성 기관지염, 세균감염증으로 인해 상기도가 부어 오르거나 하는 흔히 말하는 감기 증상입니다. 알레르기나 감기 등으로 목, 귀, 입안의 점막이 붓고 아픈 상태에서 중이 부근에 필요 이상의 음압이 형성되는데 때문에 심한 목감기, 코감기에 걸린 경우 어린아이는 물론 성인에게서도 급성 중이염이 쉽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방치할 경우

 

염증으로 인해 중이 부근에 염증성 삼출액이 발생하고 이를 적기에 제대로 치료하지 못하는 경우 잔존하여 만성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특히 스스로 증상을 자각하지 못하여 치료하지 않고 방치된 상황에서 만성화될 가능성이 있으며 발생 가능한 합병증으로는 안면 신경의 마비, 꼭지 둘기염, 구개 내 합병증, 내이염, 난청, 언어장애 등이 있습니다.

 

중이염 증상

 

1. 통증

귀 안쪽에서 욱신거림 찌릿함 등 통증이 발생하는데 이는 중이염증상에 있어서 가장 대표적인 변화로 삼출액이 차오르면서 귀안에 존재하는 고막 등 다양한 부분에 압박, 자극을 주기 때문에 발생됩니다. 어린아이들의 경우 이러한 통증 때문에 귀를 세개 잡아당기거나 귓속을 계속 만지려고 하는 행동을 보일 수 있으며 모유 수유를 하거나 분유를 먹는 등 빨아먹는 행위를 할 때 더 아플 수 있어 먹는 것을 거부하기도 합니다.

 

2. 진물

삼출액이 일정 이상 차오르는 경우 염증과 뒤섞이면서 외부로 배출될 수 있는데 이러한 배출이 나타난느 경우 이전 보다 통증이 경감되는 양상을 보입니다. 염증성 이루의 경우 악취를 동반할 수 있습니다.

 

3. 청각의 이상

귀가 잘 들리지 않는 난청이 발생될 수 있으며 이외에 귀가 먹먹하고 이명이 나타나는 등의 청각의 이상이 발생됩니다.

 

4. 어지러움

몸의 평형을 유지하는 기능이 저하되면서 자주 어지럽고 현기증을 느끼며 몸을 가누기 어려운 느낌이 발생될 수 있습니다.

 

5. 기타 증상

- 심한 경우 전신의 발열

- 메스꺼움과 구토

- 콧물과 코막힘

- 아이들이 잘 먹지 못하는 경우

- 깊은 잠을 이루지 못함

- 말할 때 목소리가 커짐

- 불러도 잘 듣지 못함

- 집중력의 저하

 

중이염 치료

 

고막의 상태를 관찰하고 현재 발생되는 증상을 종합하여 진단을 내린 경우 필요에 따라 중이의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고실 측정, 청력검사 등을 진행할 수 있으며 증상의 종류와 정도에 따라 다양한 방식으로 치료를 진행합니다. 급성 중이염에 있어서는 가장 빠르게 항생제 투여를 통해 세균감염증에 대해 대응하는데 3일 정도 투여 후 호전이 없다면 세균성 발생이 아니라고 판단 기타 방법으로 치료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통증, 발열이 있는 경우 해열제, 진통제를 함께 처방하며 가려움이나 기타 증상 호전을 위해 항히스타민제 등을 처방하기도 하는데요. 완전히 중이염 치료제로 정해진 약물이 없다는 부분을 확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