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 혈압에 대한 문제와 마찬가지로 정상 범위에서 이탈하여 필요 이상 낮은 상태의 혈압을 유지하는 저혈압증상은 건강의 유지에 있어 매우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혈압을 측정하는 경우 확장기, 수축기로 구분하여 두 가지 수치를 가지고 정상여부를 체크하게 되는데 정상수치의 경우 120/80이지만 저혈압 수치의 경우 그보다 낮은 상태를 보입니다.
저혈압수치
- 수축기 90~100mg/hg 이하, 확장기 60mm/hg 미만일 때 저혈압 범위에 해당
- 동맥압을 기준으로 했을 때 65mm/hg 이하인 경우
- 수치에 대해 갑작스러운 빠른 저하를 보이는 경우, 낮은 수치가 오래 유지되는 경우에서 위험성이 높다고 함
상대적인 해석이 가능한 부분으로 평소 운동을 많이 하는 경우나 혈압약을 복용하는 경우 등 다양한 요건을 통해 애매한 수치에 대한 해석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1회성으로 낮은 수치가 나오는 경우에서 진단하기 보다는 반복적인 결과와 증상이 있는 경우에서 관리가 필요합니다.
저혈압 원인
- 본태성
질병적 원인이 없는 상태로 별다른 원인을 알 수 없는 상태에서 혈압 자체가 저혈압 수치로 낮은 상황
- 급성, 증후성
원인 질환이 존재하면서 발생되는 것으로 심혈관계 질환, 뇌질환, 다량의 출혈, 위장관 출혈, 호흡기 화상 등 다양한 내외적 손상에 의해 발생
- 기립성
누웠다가 일어날 때, 갑작스럽게 동작을 바꿀 때 혈류 감소, 혈관 수축이 나타나면서 혈압이 낮아지는 것이 특징
- 기타
식후에만 해당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 소화를 위한 혈액의 과도한 사용에 의해 발생되는 증상으로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약물 복용 중 저혈압을 유발한느 약물 부작용에 의해 일시적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저혈압 증상
- 심장이 느리게 뛰는 느낌
- 어지러움, 심한 현기증
- 두통
- 메스꺼움과 구토
- 기운 없음, 피로감
- 집중력 장애, 부족
- 시력의 저하
- 잦은 목마름과 구강 건조
- 호흡이 가쁘고 어려운 느낌
- 가슴 답답함
- 창백함
- 원인을 알 수 없는 미열
- 휘청이고 넘어지거나 실신
- 눈앞이 갑자기 하얗게 혹은 까맣게 보임
혈압이 낮아지는 상황에서 드러날 수 있는 다양한 증상이 존재합니다. 약간의 저혈압 상태의 경우 특별한 증상이 드러나지 않으며 평소 본인의 컨디션이 저하되거나 수면 부족, 영양부족 등의 상태일 때 심한 어지러움이나 두통 등 다양한 변화가 있는 경우 혈압에 대한 체크를 해 볼수 있습니다.
저혈압 관리
혈압은 물론 심박수, 맥박수, 호흡수, 환자 상태에 대한 문진 등을 통해 기본적인 증상과 원인에 대한 파악을 진행합니다. 원인 질병이 있는 경우 빠르게 치료합니다. 특히 위장관이나 혈관, 심장, 뇌 등의 문제로 인한 발생의 경우 수술적 처치가 필요합니다. 일반적인 상황으로 보았을 때 이외에 추가적인 검사로는 기립경 검사, 혈색소 검사 등이 있습니다. 증상과 수치상의 문제가 있는 경우에서는 반드시 치료합니다. 치료의 경우 간단하게 약물치료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혈압이나 호르몬을 조절하기 위한 부분에서 처방될 수 있습니다.
또한 생활상에 있어 관리를 위한 식습관과 규칙적인 운동, 수면 등을 실천할 필요가 있습니다. 잠잘 때 머리를 약간 높게 올리고 자는 것, 상태를 악화시킬 수 있는 약물은 복용하지 않는 것, 사우나에 가지 않는 것, 장시간 서 있거나 누워있는 등 오래 한 자세를 유지하는 것을 피할 것, 기립성 저혈압의 경우 갑자기 몸을 움직이지 않도록 움직임을 천천히 하며 영양부족의 경우 공복 상태가 길어지지 않도록 식사하는 습관을 키우는 등 촉발 원인에 대한 폭넓은 관리가 중요합니다.
저혈압에 좋은 음식
저혈압 음식 섭취에 있어서 식단에 사용하는 재료만큼이나 식습관에 대한 부분을 점검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충분한 물을 섭취할 것, 규칙적으로 시간을 지켜 공복이 길지 않도록 할 것, 영양을 최대한 고르게 섭취, 트랜스 지방과 칼륨의 과도한 섭취 제한 등의 기본 수칙을 반드시 지키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식사에 있어서 지나칙 염분을 줄이거나 탄수화물 섭취를 제한하는 것 역시 혈압을 과도하게 낮추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심한 다이어트나 과도한 식단 조절 등에서 이런 우넝니이 있는 경우 반드시 적절한 염분, 수분, 영양섭취를 할 수 있도록 조절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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