쇄골 통증이 발생하는 원인은 다양합니다. 쇄골은 우리의 가슴 위쪽에서 목 아래쪽에 위치한 한 쌍을 이루는 얇은 뼈로 양쪽으로 수평을 이루고 있으며 어깨와 연결되어 있습니다. 빗장별고도 불리는 부위로 어깨를 움직이로 팔을 쓰는 것은 물론 몸을 지탱하는데 있어서 주요한 역할을 합니다. 위치나 배열은 사람의 체격이나 연령, 생활습관에 따라 약간의 차이가 있습니다. 두껍지 않기 때문에 의외로 손상이 잘 발생할 수 있는 부위입니다. S자 형태의 모양을 띄는 쇄골 부위에 발생하는 통증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쇄골 통증 다양한 원인 및 치료법
- 금, 골절
외상이 있었던 경우 뼈에 금이 가거나 골절이 발생될 수 있습니다. 특히 목 부위나 가슴 부위로 부러져 찔리는 2차 사고가 발생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과격한 스포츠를 즐기거나 어린 유아동의 경우 반복적인 약간의 충격이 누적되면서 피로골절 형태로 나타나기도 합니다. 이유 없이 오른쪽 쇄골 통증 혹은 왼쪽 쇄골통증이 발생되고 또 해당 부위가 붉게 변하거나 부어오름, 튀어나옴 등의 변화가 있는 경우 반드시 X-ray 등을 통해 상태를 빠르게 확인하고 조치합니다.
- 멍울
쇄골 부위 위, 아래 어느쪽으로든 만져지는 멍울이 있는 경우 지방종에 해당될 수 있습니다. 이 외에 림프절 염증, 갑상선 등의 질환으로 인해 주변 부위가 부어오르면서 압박하여 결졀이 발생했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스스로 진단하기에는 어려움이 있기 때문에 툭 튀어나온 결절이 눈에 띄거나 손으로 만져지는 경우 내우너하여 그 종류를 확인하고 치료합니다. 또한 반복적으로 자극하는 경우 염증 발생 등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손을 만지거나 자극하지 않습니다.
- 관절염
쇄골 부위와 함께 인접한 어깨 부위에 관절염이 생기는 경우, 특히 견봉 쇄골 관절염이 나타날 때 쇄골 통증이 심하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해당 증상의 경우 어깨에 함께 강한 통증이 나타나며 오른쪽 왼쪽 쇄골 통증이 함께 동반됩니다. 특히 아픈 쪽의 뼈 부위, 관절 부위를 누루면 극심한 고통을 느끼게 됩니다. 어깨뼈가 조금 위로 튀어나온 것 같은 모양을 보일 수 있으며 어깨를 사용하거나 위로 팔을 들어올릴 때 더 심하게 아플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 관절 염증에 대한 시술, 수술, 약물치료가 필요합니다.
- 흉곽출구증후군
쇄골은 물론 그 아래 신경이 눌리면서 어깨, 팔에 이르기까지 감각이 둔해지면서 통증이 생기는 증상을 흉곽출구증후군이라 부릅니다. 이러한 경우 쇄골부터 시작해 어깨, 팔, 손목, 손가락에 이르기까지 통증과 저림이 생기고 부종, 푸르거나 붉은 느낌이 과도한 피부색 등의 특징을 보입니다. 통증이 시작되는 부위와 느껴지는 부위에 대한 검진을 통해 진단하며 시술, 수술, 재활, 약물치료 등을 실시합니다.
- 잘못된 자세
옆으로 누워서 자거나 한 쪽으로 틀어진 자세, 팔을 습관적으로 기대거나 하는 잘못된 자세는 쇄골은 물론인저한 신체 부위의 균형을 깨트리는데 이러한 경우 잘못된 자세로 인해 욱신거림, 삐걱거리는 느낌, 딱딱한 소리와 통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똑바로 누워서 취침하고 따뜻한 온찜질, 마사지 드응로 해당 부위를 풀어주는 경우 호전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쇄골 뼈 건강에 도움이 되는 음식
노화됨에 따라 우리 몸의 뼈는 점차 강도가 물러지고 골다공증, 관절염 등의 위험도가 높아집니다. 때문에 평소 칼슘, 마그네슘, 비타민D, 비타민K 등의 영양소를 고르게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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