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병 종류 매독 초기 증상 원인 검사와 치료법

성병으로 분류되는 것 중 하나인 매독 증상은 초기부터 관찰하여 치료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관리 방법입니다. 오늘은 다양한 성병종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성병

성병

 

요도 염증을 일으키는 성병인 임질, 클라미디아, 트리코모나스, 유레아플라즈마, 마이코플라즈마와 성기는 물론 주변 피부에 영향을 미치는 헤르페스, 연성하감, 곤지름, 사면발이, 성병림프 육아종, 옴 그리고 전신의 면역 약화와 기타 건강상의 문제를 발생시키는 에이즈, 그리고 오늘 다룰 주제인 매독 등이 성병 종류에 해당합니다. 성관계를 매개로 전염이 쉽게 이루어지는 질환으로 때문에 진단되는 경우 성관계를 가진 파트너, 부부, 커플이 함께 치료를 받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매독 원인 및 잠복기

 

성병 원인 중에서도 매독의 원인이 되는 것은 매독균에 대한 감염입니다. 제대로 적기에 치료가 충분히 이루어지지 않는 겨우 오랜 기간 매복하는 잠복매독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팔리듬균 감염에 의해 발생하는 해당 질환은 성기를 통해 전파되는 1차 매독, 혈액을 타고 퍼진 2차 매독, 잠복 상태 이후 발현하는 3차 매독으로 구분하여 볼 수 있습니다. 1~2차의 경우 집중치료가 필요하지 않을 수 있으나 3차의 경우 반드시 치료되어야 동맥염이나 뇌질환 등으로 변질되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매복 잠복기의 경우 평균 3주 정도로 짧으면 1주일 전후, 길게는 3개월 정도이며 6개월 이후 나타나는 것은 2차 매독, 1~2년 이후 발현하는 것은 3차로 구분합니다. 매독 전염의 경우 한 번의 노출로도 2명중 1명이 반드시 전염되는 전염성이 매우 높은 특징을 지녔습니다. 산모가 감염된 경우 출산아에게도 감염될 수 있습니다. 주 전염 경로는 직접적인 성 접촉이지만 이외에 구강성교 드응로 감염이 이루어지며 단순 접촉, 대중탕의 이용 등으로 감염이 되기는 어렵습니다.

 

매독 증상 초기부터 정리

 

매독 초기 증상인 1기에는 통증을 동반하지 않는 궤양이 생긴는 것이 특징입니다. 성기는 물론 성기 주변, 항문은 물론 여성의 질, 질 안쪽이나 근처에서 가장 많이 발견되며 잠복기 이후에 빠르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궤양의 개수, 크기는 사람마다, 감염 정도마다 다르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매독증상 중에서도 2기의 경우 약 6개월 전후로 드러나기 시작하며 피부에 울긋 불긋한 발진이 손바닥, 발바닥 부분을 포함 전신에 드러납니다. 이외에 근육통, 목 통증, 체중의 감소, 발열, 머리빠짐, 임파절이 붓는 것 등의 증상이 함께 나타날 수 있습니다. 생식기는 물론 입술 주변에 사마귀와 같은 형태의 병변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3기의 경우 치료를 제대로 진행하지 않거나 잠복 상태 이후 오랜시간이 지나 발현한 케이스로 간은 물론 혈관, 안구, 심장, 신경, 뇌 등 다양한 신체부위 건강에 약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매독 검사 및 치료

 

성병검사의 경우 대개 병변에 대한 관찰은 물론 혈액검사를 통해 진행됩니다. 무증상이거나 3기의 경우 척수액에 대한 추출, 검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매독 치료의 경우 1~3기 등으로 구분하여 진행하게 됩니다. 특히 1기의 경우 주사제를 활용한 한 비교적 간단한고 빠른 치료가 이뤄지 수 있으며 이후 2기 중반이나 3기, 잠복기부터는 약 3주 이상 페니실린 주사 처방을 내릴 수 있습니다. 다만 환자가 페니실린 성분에 대한 알레르기 반응이 있는 경우 대체 약물 활용이 필요하며 합병증이 있는 경우 그에 대한 치료가 동시에 진행됩니다.

 

성병 예방

 

• 불특정 다수와의 관계를 지양합니다
• 성관계 시 위생과 피임에 신경씁니다
• 예방 접종을 진행합니다
• 주기적인 성병 검사를 통해 건강을 체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