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특한 생김과 맛을 지닌 용과는 얼려있는 모습이 흡사 여의주를 닮았다고 하여 이름 붙여진 것으로 선인장의 열매에 해당합니다. 멕시코 등지가 원산지로 우리나라에서는 기오니 높은 제주 일대에서 재배되고 있으며 비타민 등 영양성분이 다양하게 포함되어 있습니다. 과육을 섭취하며 샐러드 등으로 활용되는 재료로 후숙 과정을 거치면 가장 맛이 좋은 상태에서 섭취 가능합니다.
용과 칼로리 및 먹는법
100g당 약 40kal 열량이 낮은 편인 용과는 부드러운 식감을 지니고 있는데 단맛이나 신맛 등 어더한 미각에 있어 두드러지는 맛을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내부의 과육 색깔에 따라 종류가 다르며 가장 대중적으로 섭취하는 것은 내부가 하얀색을 띠는 백육조으로 겉껍질을 잘라 분리하고 내부의 과육만을 꺼내서 섭취하면 됩니다. 주요 영양성분으로는 전체의 약 85% 정도가 수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외에 칼슘, 칼륨, 인, 비타민, 불포화지방산(오메가3, 오메가9), 식이섬유, 마그네슘, 소량의 철분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용화 효능
- 부종을 빼주는 용과
칼륨이 많은 열매로 한식을 머근 한국인이 짠 음식 섭취가 많을 수밖에 없는 부분에 대해 과도하게 축적되는 수분과 나트륨을 배출하도록 도와 손 발의 부종 등을 제거하는데 이점을 얻을 수 있습니다. 특히 체내의 노폐물을 제거하여 몸의 붓기를 관리하는데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 피로회복
비타민C와 비타민B가 들어있어 몸 안에서 에너지를 만들고 피로를 풀어 회복하도록 하는데 쓰임이 있습니다.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고 지친 몸의 활력을 불어넣어 줌으로써 피곤함을 날리고 생기 있는 하루를 보내는데 이점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 수분 보충과 체중조절
수분이 풍부한 열매로 땀을 많이 흘리는 계절에 체내에 수분이 부족하지 않도록 보충하는 것이 가능하며 열량이 높이 않으면서 수분을 채워줌으로써 체중을 조절하는데 있어 활용할 수 있습니다. 특히 다이어트 중인 경우 물 섭취량에 조금 더 신경 써야 지방을 태우는데 도움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섭취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 피를 맑고 깨끗하게
혈액 속 과도하게 쌓인 콜레스테롤을 제거하는 것은 혈류의 흐름을 바로잡고 제대로 순환이 되도록 함으로서 혈액순화에 대한 개선과 함께 이를 통한 신체 곳곳에의 산소, 에너지 전달, 높은 혈압의 관리 등에 이점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특히 피를 맑고 깨끗하게 함으로서 과도하게 높은 혈압을 낮추고 철분과 비타민C 보충을 통해 혈액의 생성을 돕는 부분에서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변을 시원하게
섬유질이 포함되어 있는 과일로 특히 껍질 부분에 섬유질이 많아 완전하게 세척한 이후 섭취하면 변을 부드럽게 볼 수 있습니다. 또한 과식을 방지하고 포만감을 유지하도록 하며 장 내의 노폐물 배출, 둔감해진 운동서에 대한 부여로 장 건강을 관리하는데 이점이 있습니다.
- 근육과 뼈 건강
뼈의 강도와 건강을 위해 필요한 칼슘과 인은 물론 근육의 생성과 원활한 수축, 이완 등에 필요한 마그네슘이 포함되어 있어 근육과 뼈의 컨디션을 유지하고 손상된 부분이 회복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습니다.
이외에 산화 방지 성분이 들어있어 피부, 세포 노화에 대한 관리를 하는데 쓰임이 있고 불포화지방산의 보충을 통해 심장, 뇌 건강과 피부와 모발 건강에 이점을 기대할 수 있으며 눈의 건조함과 피로도를 낮춘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용과 부작용
- 과도한 섭취를 하는 경우 복통, 설사, 가스 참 등의 불편함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성질이 차가운 열매로 소발이 차거나 아랫배 냉증, 저체중인 경우에서는 섭취를 권장하지 않습니다
- 과육을 손질할 때 외부 겉껍질에 농약과 독성, 세균을 주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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