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중독 증상, 원인 (포도상구균, 살모넬라균, 콜레라균) 비브리오 패혈증

안녕하세요. 건강리뷰입니다.

 

@픽사베이

 

식중독

 

식중독이란 음식물을 섭취하여 소화중 균에 감염되는 식품질환을 의미합니다. 식중독에 걸리게 하는 원인 물질의 분류는 미생물이 생산한 독소 및 동물성 독서, 식물성 독서 등 자연독 식중독과 화학물질에 의한 화학성 식중동 그리고 대부분인 세균성 식중독이 있습니다. 주로 뉴스에서 나오는 부분은 세균성 식중독입니다.

 

식중독 원인균

 

1. 포도상구균

 

포도상구균은 식중독을 일으키는 원인균 중 하나입니다. 포도상구균은 자연에서 흔히 찾아볼 수 있는 세균인데요. 피부 화농 및 중이염, 방광염 등 식중독 외에도 많은 질병의 원인이 됩니다. 여러 종의 포도상구균 중 황색 포도상구균이 식중독 원인입니다.

황색 포도상구균의 잠복기는 1시간에서 6시간 정도이며 식중독 증상으로는 구토, 설사, 복통, 고열 등이 있습니다.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 장독소가 생기지 않도록 음식물을 냉장보관하는게 좋으며, 80도 이상 고온에서 30분 가열하여 섭취하는게 좋습니다.

 

2. 살모넬라균

 

살모넬라균은 음식을 제대로 익히지 않고 먹었을때 생기는 식중독입니다. 열에 약한 살모네랄균은 저온 살균에서 쉽게 죽기 때문입니다. 살모넬라균에 의한 식중독에 걸렸다면 음식탓을 하는게 맞습니다. 살모넬라균은 저온 및 건조상태에 약하여 겨울에는 잘 생존하지 못합니다. 따라서 살모넬라균 식중독은 여름 6~9월 사이에 자주 발생하고 있습니다.

살모넬라균의 잠복기는 12~36시간이며 살모넬라균을 원인으로 나타내는 식중독 증사응로는 설사, 발열, 두통 등이 있습니다. 살모넬라균은 전염성이 있으므로 주변 식중독증상을 보이는 지인이 있으면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3. 비브리오균

 

비브리오 패혈증을 일으키며 장염 비브리오균은 온도가 20도가 넘는 환경에서는 잘 증식합니다. 하지만 저온에서는 증식하지 못하기에 겨울철에는 식중독이 사라지게 됩니다. 대부분의 장염 비브리오균은 바다에서 증식하고 있으며 주로 여름철 어패류를 섭취하였을때 감염되게 됩니다.

주로 해산물은 생으로 드시기 때문에 더욱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비브리오균의 잠복기는 4~30시간이며 식중독 증상으로는 설사, 복통, 구토 등이 있습니다. 때로 비브리오 패혈증 감염 후 36시간 이내에 출혈성 수포가 생기기도 하며 부종, 홍반이 발생하면서 피부괴사가 생기기도 합니다.

 

식중독 치료, 예방

 

-식중독 진단, 식중독 치료

 

식중독 잠복기, 식중독 증상 등을 종합하여 진단을 내릴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식중독 증상은 비슷하기 때문에 증상만 가지고 원인균을 찾기는 정확히는 어렵다고 봐야합니다. 증상이 심한 경우 분변 검사 및 배양을 시행하여 원인균을 찾을 수 있습니다.

 

식중독은 치료 없이 스스로 회복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식중독 증상인 설사와 구토를 완화하기 위해 경구나 정맥주사를 놓아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게 합니다. 또한 미음이나 죽 등 부드러운 음식을 섭취하는게 좋습니다.

 

- 식중독 합병증

 

건강한 성인이 식중독에 걸린 경우 대부분이 합병증 없이 회복됩니다. 영유아, 노인, 만성질환이 있는 사람은 체액과 전해질 균형이 상실될 수 있기에 주의해야 합니다. 이틀 이상 증상이 지속되거나 대변에 피가 섞여 나오는 경우에는 바로 병원을 찾아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