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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발전소/건강 발전소

손톱 깨짐 빠짐 멍 이유, 빠졌을때 대처법

by 발전소 인턴 2022. 3.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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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인생발전소입니다.

손톱의 특징과 역할

 

인체의 건강의 척도로도 볼 수 있는 건강한 손톱, 하루에 0.1mm 정도 자라면서 꾸준히 잘라내주고 관리하는 신체의 일부입니다. 노화에 따라 손톱이 자라는 속도는 점차 느려지고 성인에 비해 어린아이들이 손톱이 빨리 자란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손 끝에 위치하여 직접적으로 살에 마찰이 가해지지 않도록 보호하는 역할은 물론 물건을 사용할 때 유용하게 활용되는 손톱은 섬유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를 케라틴이라고 부릅니다.

 

습관적으로 손톱 끝을 이빨로 잘라내는 경우에 손톱 안쪽 세균이 감염되어 일으킬 가능성이 있습니다. 너무 짧게 자르는 경우 손끝이 물건이나 기타 부위에 접촉하면서 부어 오르거나 염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손톱 깨짐, 손톱 빠지는 원인

 

1) 문틈, 모서리, 단단한 물체에 부딪혔을 때

2) 무거운 물건 등에 깔릴 때

3) 불편한 신발로 계속 자극이 일어났을 때

4) 스포츠 활동 중 부딪힘 등 사고

5) 잦은 네일아트로 인한 손상

6) 조갑박리증 영향

 

한번의 강한 충격으로 손톱 깨짐이 발생하거나 빠지는 경우도 있지만 반복적인 자극, 손상으로 인해 손톱에 멍이 생기고 시간이 지나면서 나도 모르는 사이에 빠져버리는 상황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원인에 의해 손톱의 일부 혹은 전체가 빠지는 경우 출혈과 통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손톱 빠졌을 때 대처법

 

1) 빠진 부위를 흐르는 물 혹은 생리 식염수를 사용해 세척한다

2) 피가 많이 나는 경우 깨끗한 거즈나 면으로 눌러 지혈, 5분 이상 꾸준히 힘을 주어 누르고 지혈 여부를 확인한다

3) 빠진 손톱은 피치 못할 상황이 아니라면 반드시 챙겨 병원에 가져간다

4) 완전히 빠진 것이 아닌 경우 일부 들림 손톱 깨짐 상황일 때 강하게 압박하여 움직이지 않도록 한 뒤 병원에 간다

5) 병원의 경우 가까운 정형외가를 방문하면 됩니다

 

완전히 빠지지 않았더라도 세게 부딪히거나 외사잉 있는 상황에서 손톱 뿌리 쪽에 퍼렇게 손톱 멍이 들었거나 일부가 들려 빠진 것 같은 상황이 예상되는 경우 위와 같은 위생, 응급처치를 진행한 뒤 빠르게 내원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해당 부위가 단단한 부위나 외부 오염원에 접촉하지 않도록 깨끗한 거즈나 밴드 등으로 보호하는 것이 기본입니다.

 

손톱에 멍이 심하게 든 경우 결국 멍이 퍼져 나가면서 안쪽에 피가 고일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 주사기 등을 활용해 안쪽에 고인 피를 빼내는 치료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새로운 손톱이 자라면서 기존의 것이 자연스럽게 빠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필요에 따라 완전히 제거하거나 빠진 것을 다시 끼워 넣어 모양의 변형이 일어나지 않도록 치료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가급적 빠진 것을 챙겨 병원에 빠르게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치료 기간 동안은 해당 부위에 물이 자주 닿거나 자극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며 위생적으로 관리해야 하며 통증이 심한 겨우 진통 소염제 등을 복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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