멍 드는 이유 및 빨리 빼는법

피멍은 신체의 외상의 원인으로 나타나 통증이 있는 사고로 인해 자각하고 있는 상태, 이외 나도 모르는 사이에 생기는 경우가 있습니다. 타박상이나 기타 외상으로 인해 피멍이 들었을 때 멍을 빨리 빼는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멍이란?

 

타박상이라고도 불리는 멍은 몸을 외부에 부딪히거나 물체 충격 등으로 신체에 가격, 힘이 가해졌을 때 해당 부위의 근육, 조직들이 손상을 입어 모세혈관이 파열되면서 발생되는 일종의 피부 내부의 출혈로 심한 경우 통증과 붓기를 동반하며 멍이 빠지기까지 시간은 사람마다, 크기, 위치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매우 강한 힘에 의해 손상이 나타난 경우 붉은색의 피멍 형태로 드러나기도 하는데 아래와 같은 원인에 의해 발생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멍은 생긴 직후로부터 약 3일 전후로 주변부를 조금씩 퍼져나가는 형태를 띠며 붉거나 파란색을 띠게 됩니다. 회복됨에 따라 붓기가 어둡게 변한 피부색이 정상으로 돌아옵니다.

 

멍 드는 이유

 

• 외상

넘어지거나 스포츠 중 타인과 부딪힘, 물체에 부딪힘, 사건사고, 교통사고 등 외부 충격에 의해 나타나는 것 대부분이 해당 원인으로 발생합니다. 골절이나 인대 파열 등으로도 발생될 수 있으며 수술, 시술 이후 인접한 부위에 멍이 생길 가능성도 있습니다.

 

• 노화

피부 자체가 탄력을 잃어하고 회복이 느려지면서 노화로 인해 가벼운 멍이 전신에서 조금씩 발생될 수 있습니다. 특히 노화에 있어 남성보다 여성이 조금 더 취약성을 드러내고있습니다.

 

• 자외선 노출

태양광에 장시간 피부가 노출되는 경우 피부 내부의 손상이 나타나면서 약간의 힘에도 멍이 쉽게 들 수 있습니다. 때문에 이러한 원인아라면 평소 자외선 차단제, 양산을 사용하고 피부를 자외선이 강한 시간에 노출하지 않도록 노력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약물 부작용

아스피린이나 경구피임약, 이뇨제, 스테포이드제 등 특정 약물의 경우 특히 장기 복용시 멍이 잘 드는 이유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특정 약물 복용 후 멍이 잘 든다면 해당 의약품의 부작용 가능성에 대해 상담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 당뇨

당뇨가 있는 경우 목마름, 다식, 다뇨 등의 변화와 함께 쉽게 멍이 들고 잘 없어지지 않는 특징을 보입니다. 특히 회복이 잘되지 않아 평소보다 더 많이 몸에 멍이나 상처가 발견될 수 있습니다.

 

• 기타

혈액 응고 장애나 혈액과 관련한 질환 등이 있는 경우는 물론 피부가 타인보다 다소 얇고 약한 경우에도 약한 충격만으로도 쉽게 멍, 피멍이 발생될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간 기능이 저하되어 있거나 영양섭취 불균형인 상태에서 정상적인 사람보다 더 쉽게 멍이 든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멍 빨리 빼는 법

 

• 멍이 든 부위를 심장보다 높게 위치하도록 합니다.
• 냉찜질을 통해 출혈이 번져 나가거나 추가적으로 발생하는 것을 막고 부어오른 부위에 대한 부종 감소를 시도합니다.
• 약 2~3일 이후 멍이 든 부위를 만졌을 때 통증이 조금 감소된 상황에서 해당 부위에 20~30분간 온찜질을 통해 혈액 순환을 돕습니다.
• 특히 피멍 뺴는법의 경우 초기에는 냉찜질, 통증이 가라앉고 붓기가 약해지면 온찜질을 진행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 멍든 부위를 고정할 수 있도록 약간 힘을 주어 붕대를 감거나 최대한 해당 부위를 사용하지 않고 안정을 취하는 것이 회복을 도울 수 있습니다.
• 둥그런 물체로 멍이 든 부위를 둥글게 굴리며 마사지하면 혈액 순환을 도와 멍을 빨리 뺄 수 있는데 통증이나 부종이 심할 때 권하지 않습니다.
• 감자를 갈아 약간의 밀가루를 넣어 되직하게 만들어 올려두면 감자의 성분을 통해 붓기 감소, 염증 감소 등의 이점을 얻을 수 있습니다.
• 차가운 소고기를 덩어리째 올려두는 경우 소고기에 들어있는 성분을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멍빼는법으로 활용할 수 있는 연고, 크림이 존재합니다. 약국에서 쉽게 구매할 수 있으며 유아에 대한 멍 케어나 얼굴 부위 등 빠르게 제거가 필요한 부분으로 고민하는 경우 참고하는게 좋습니다. 또한 멍이 든 부위에 따라서 외부 충격에 의해 뼈가 골절되거나 심한 인대 손상의 가능성이 있다는 점을 반드시 확인하고 필요한 경우 제대로 검사,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