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압상승 증상 치료법 뇌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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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압

 

신경외과에서 환자가 사망에 이른 주요 원인 중 하나로 꼽히는 뇌압 상승, 뇌의 내부에 존재하는 뇌척수액의 압력을 뜻하는 뇌압은 일정한 평균치를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뇌압이 올라가면 혈류의 흐름이 원활하지 않게 되면서 다양한 이상증상이 나타납니다.

 

이를 유발하는 요인으로 거론되는 것으로 목 혈관 협착, 뇌척수액의 생산 과다 문제, 뇌실 팽창, 뇌의 손상, 뇌종양, 중추신경계 감염증의 영향, 대사장애, 고혈압 등이 있습니다. 뇌압 상승에 대한 기준은 15mmHg 이상입니다. 이를 두개강 내 고혈압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정상 뇌압 수치의 경우 0~15mmHg 미만 입니다. 두개고 ㄹ내에는 뇌 조직과 함께 척수액, 혈액이 존재하는데 일정한 압력을 두고 균형을 이루고 있는 상태이나 다양한 원인에 의해 뇌압상승이 나타나는 경우 완전히 폐쇄된 뇌안에서 비정상적인 압력 발생으로 인한 다양한 증상이 나타납니다.

 

뇌압상승 증상

 

1. 반복되는 두통 및 어지러움

2. 이명과 귀 먹먹함

3. 몸의 균형을 유지하기 어려움

4. 메스꺼움, 구토

5. 목 경직

6. 의식수준이 낮아짐

 

뇌압이 상승함에 따라 초기에 발생할 수 있는 뇌압상승증상으로 의식이 점차 흐려지는 느낌, 몸의 균형을 잃고 넘어지거나 심한 두통, 어지러움, 이명, 돌발성 난청 등이 나타나는 것이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 갑자기 쓰러지고 의식을 잃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의식을 잃은 경우에서 제대로 뇌에 산소 공급이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 뇌의 손상은 물론 생명에의 위협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스스로 눈을 뜨고 움직이는데 문제를 느끼도록 하며 뒷 목덜미가 딱딱하게 굳는 느낌, 구토 등이 발생하는 과정에서 기존에 뇌 관련 질환이 있거나 가족력이 있는 사람이라면 빠르게 응급실을 찾아야 합니다.

 

이명은 귀에 부스럭거리는 소리, 삐소리 등이 들리는 것입니다. 실제로 소리가 나지 않지만 반복적으로 들리는 증상이며 돌발성 난청의 경우 주로 한쪽 귀에서 나타나며 소리가 들리지 않는 현상이 2~3일간 지속되는 것을 이야기합니다. 이러한 경우 귀의 이물감이나 통증이 함께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빈인후과를 방문해 보아도 별다른 진단을 받지 못했다면 위와 같은 부분을 고려하여 검사를 진행해야 합니다.

 

진단과 치료

 

뇌압이 상승함에 따라 동반될 수 있는 변화로 맥이 분당 60회 미만으로 저하되는 서맥, 높아지는 혈압 등이며 CT, MRI, PET, 뇌 조영술 등을 통해 두개내압을 측정하여 진단합니다. 치료를 위해 뇌의 압력을 저하시키기 위한 자세와 함께 과호흡이 있는 경우 혈중 이산화탄소 농도에 대한 케어를 진행하고 뇌경색 등 원인 질병이 존재하는 경우 원인 질병에 대한 직접적인 치료를 진행하게 됩니다. 필요에 따라 약물치료는 물론 시술, 수술 등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