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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발전소/식품 발전소

고관절 통증 테스트 중둔근 대퇴근 장골근 엉치뼈 통증

by 발전소 인턴 2021. 10.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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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생활정보입니다.

 

@픽사베이

 

고관절

 

고관절은 우리의 신체에서 가장 큰 관절입니다. 엉덩이 관절을 의미합니다. 대퇴골과 비구가 밪닿아 절구관절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관절의 운동범위가 넓은데, 이는 대퇴골의 모양이 동그랗고 대퇴골을 둘러싸고 있는 비구안에서 움직이기에 충분합니다.

 

고관절 통증 테스트, 엉치뼈 통증 테스트, 허리골반통증 테스트

 

고관절 질환은 대부분 나이가 들면서 생기는 퇴행성 질환입니다. 연골이 닳아서 관절 사이의 간격이 좁아지고 불규칙적으로 바뀝니다. 걸음을 걸을 때 발에 체중이 실리는데 사타구니나 엉치쪽에 고통이 느껴집니다. 엉치뼈 통증이 느껴지는 것은 엉덩이와 다리가 저려 신경통처럼 느껴지는 허리 디스크와는 다릅니다. 고관절 질환이 맞는지 확인하는 방법 또한 매우 중요합니다.

 

1. 양반다리 검사

통증이 있으면 누워있는 상태에서 아픈쪽의 고관절을 이용해 양반다리를 합니다. 그 후에 검사자가 한손으로 반대쪽에 위치한 고관절이 움직이지 못하게 고정시키고, 다른 한손으로는 무릎 쪽을 눌러줍니다. 이때 고관절 통증이 느껴진다면 고관절 질환을 가지고 있을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검사자 없이 혼자서 양반다리를 해 보았을 때 통증이 느껴지면 이것 또한 고관절 질환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2. 한발들고 뛰기

고관절 질환인지 척추 질환인지 헷갈릴 떄가 많습니다. 이럴 때 아픈 고관절쪽의 한쪽 발로만 살짝 뛰어보면 알 수 있습니다. 그런 자세는 뛰는 발쪽 위치의 고관절에 무게중심이 쏠리면서 통증이 생기기도 하는데 여기서 고관절 통증이 동반되면 고관절 질환을 의심해 봐야 합니다. 이때 주의할 점은 고관절 골절이나 골다공증이 심한 사람이라면 혹은 나이가 많이 들어 자세가 힘들 것 같다고 생각이 드는 사람이라면 무리하게 그 동작을 해서는 안됩니다. 또한, 착지할 때 넘어질 수 있으므로 주위를 잘 살펴 비상시에 기댈 수 있는 구조물의 존재를 확인 후 시도하는게 좋습니다.

 

트렌델렌버그 테스트, 트렌델렌버그 자세

 

트렌델렌버그 테스트는 중둔근의 약화 확인을 위한 검사법입니다. 일반적으로 버티고 있는 방향의 중둔근이 수축되면서 그쪽 방향의 골반이 하향하고 다리를 들고 서 있는 반대쪽의 골판이 상향하는 것이 정상적입니다. 하지만 장골근에서부터 대퇴근까지 이어지는 중둔근이 수축되지 않고 약해지면서 길이가 길어져버리는 상황이 옵니다. 이런 상황이면 일반적인 상황과는 다르게 버티고 서 있는 방향의 골반이 상향하고 반대쪽의 골반이 하향하게 됩니다.

 

중둔근이 약해져 있는 상황에서 한쪽 다리가 올라가 있고 반재쪽의 한쪽 다리는 혼자 버티면서 보행을 하게 되면 뒤뚱거리는 모습으로 걷게 됩니다. 이를 트렌델렌버그 자세라고 부릅니다.

 

고관절 수술 후 주의사항

 

1. 안정 취하기

수술 후 누운 상태에서 수술 받은 부위를 약간 밖으로 두어 다리사이에 배게를 위치해 안정을 취하는게 가장 좋습니다.

 

2. 펌핑운동

수술 후 폐순화계와 같은 합병증 예방을 목적으로 심호흡 운동을 하여 기침 훈련, 발목관절과 관련한 펌핑운동을 하는게 좋습니다.

 

3. 간단한 운동

수술한 다리의 근위측을 예방하기 위해 고통이 동반되지 않을 정도의 낮은 강도로 등척성 운동을 실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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