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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소 조직도/건강 발전소

자궁외임신 증상 원인 및 수술

by 건강팀장 2022. 1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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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외임신증상의 경우 나팔관 임신이라고도 불리며 전체 임산부의 약 1% 정도에서 나타나는 증상으로 해당 증상을 겪더라도 100명 중 70명은 자연임신이 별도의 시술 없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따라서 반드시 불임과 연관 지어 생각할 필요는 없습니다. 하지만 임신 중인 산모의 생명에 위협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기에 빠른 처치가 필요합니다.

자궁외임신

자궁외임신 원인 및 설명

 

정상적인 임신의 경우 난자와 정자의 결합으로 구성된 수정란이 약 7일 전후의 과정을 거쳐 분열, 이동하면서 결과적으로 여성의 자궁 안쪽에 착상을 하게 됩니다. 이러한 부분에 있어서 정상적인 이동을 하지 못하고 가는 길목에 해당하는 나팔관을 포함하여 비정상적인 위치에 착상을 한 상태를 자궁외임신이라고 부릅니다. 난관, 난소, 그리고 자궁각, 자궁경부, 복강 내 순으로 발견되며 해당 증상이 유발되는 원인에 대해서는 계속적으로 연구되고 있습니다.

 

  • 산모의 흡연 여부
  • 약물 부작용
  • 개복술이나 난관 등에 대한 시술, 수술 영향
  • 골반염의 영향
  • 자궁내막증의 영향
  • 루프 등 자궁내 장치 시술의 영향
  • 소파수술 경험의 영향

자궁외임신 증상

 

  • 왼쪽, 오른쪽 아랫배 통증이 대표적인 자궁외임신 통증에 해당, 착상한 부분에서 더 큰 통증 발생
  • 생리 중단
  • 자궁외임신 임테기 두 줄 나오나 실제 아기집은 발견되지 않는 경우
  • 간헐적 하혈
  • 피검사를 할 경우 높은 임신 수치를 보임
  • 메스꺼움 및 구토
  • 복부의 경련
  • 현기증
  • 짙은 피로감과 졸음
  • 가슴의 찌릿함, 통증

비정상적인 착상을 한 위치에 따라 통증의 위치는 약간의 차이를 보이지만 대부분 아랫배이 쥐어짜는듯한 통증을 보이며 생리할 것 같은 느낌이 계속된다는 표현을 하기도 합니다. 이외에정상적으로 생리 예정일에 맞추어 월경이 시작되지 않으며 이후에 부정출혈이 발생될 수 있습니다. 임신 테스트기 상으로는 두 줄이며 6~7주 이후에도 높아지는 피검사 수치를 보이지만 아기집이 정상적으로 발견되지 않을 때 자궁 외 임신을 의심하게 됩니다.

 

자궁외임신 검사와 수술

 

자궁외임신 수치의 경우 임신과 관련하여 높아지는 HCG 호르몬을 혈액을 통해 측정하게 되는데 특히 혈액 내 호르몬의 수치가 1500~200 이상일 때 정상적으로 아기집이 확인되지 않는 경우로 비정상적인 임신에 대한 체크를 하게 됩니다.

 

자궁외임신 수술의 경우 무조건적으로 실시하는 것은 아니고 발견 시기, 위치에 따라 결정하게 됩니다. 특히 6주 이전에 발견한 경우에서는 항암제 등을 활용하여 자연탈락을 유도하는 방향으로 진행하게 되며 이런 경우 산모의 회복이 빠르고 위험부담이 낮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난관 파열의 위험성이 높거나 이외에 6주 이상이 지나 발견하여 약물을 활용한 시도가 어려운 경우 수술적 처치를 하게 됩니다. 대부분 복강경을 시도하나 위치, 위험성 등을 고려하여 개복술을 진행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정상적으로 탈락을 유도하거나 수술적 처치를 한 이후 복통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수술적 처치 이후에는 정기적인 소독, 통증 관리를 위해 진통제제 등의 투여가 필요하며 빠른 회복을 위한 영양섭취와 충분한 휴식이 필수적입니다.

 

여성 자궁 건강을 위한 방법

 

  • 아랫배를 드러내지 않고 보온할 수 있는 옷차림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 부정출혈이나 아랫배 통증, 허리 통증 등 여성 질환이 의심되는 겨웅 빠르게 내원하는게 좋습니다.
  • 여성청결제의 과도한 사용을 피합니다.(주 2~3회 이하)
  • 꽉 조이는 옷, 불편한 의복 차림을 피합니다.
  • 성관계 전후 위생 관리에 신경 씁니다.
  • 체중을 정상적으로 유지합니다.
  • 금연, 금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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