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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발전소/건강 발전소

아기 수두 초기 증상 및 전염(예방접종, 원인)

by 발전소 인턴 2023. 6.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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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피는 봄이 되면 아름다운 꽃 구경도 좋지만 4월부터 유행하기 시작하는 각종 유행성 질병에 대해 걱정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약 2주 길면 3주 정도의 잠복기를 거친 뒤 발병하는 수두 초기증상, 아기 수두 증상에 대해 제대로 알아두어야 하는 것은 그 전염성은 물론 발열 등의 증상으로 인해 뇌 손상 등 다양한 후유증을 야기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수두 증상과 관련된 전반의 내용을 다루면서 수두 예방접종, 관리에 대한 부분까지 상세하게 정리했습니다.

수두 원인 및 전염

 

바리셀라 조스터는 수두는 물론 이후 수두 감염을 겪은 사람에 대한 대상포진을 일으키는 바이러스로 해당 virus 감염이 발생의 주요 원인이며 수두 전염의 경우 수포에서 발생되는 고름, 진액을 직접 만지는 것은 물론 환자가 기침을 하거나 분비물을 묻힌 물건을 2차로 만지는 행위에서 모두 발생할 수 있습니다. 감염, 전염력이 가장 강한 것은 수포형성, 고름이 나오는 시기이며 딱지화된 이후에는 전염성이 현저하게 내려갑니다.

 

수두 초기증상

 

  • 2주 이상의 잠복기
  • 잠복기 이후 몸의 가려움을 동반한 붉은 발진이 나타남
  • 발진과 함께 미열, 고열이 발생
  • 가려움을 호소하는 부위에 서서히 물집이 잡히는데 수포 형성 기간은 평균 3~5일
  • 수포 형성 이후 천천히 물집이 터지고 다시 차오르거나 딱지화되는 과정을 반복하면서 약 10일 전후로 증상이 소거되는 양상을 보임
  • 다만 수포가 터진 자리에 2차 감염이 일어나거나 부위에 따라 쓸리고 조이는 등 손상이 일어날 경우 궤양의 크기가 커져 발열, 전신 감염증으로 발전할 수 있음

수두 증상의 경우 2~3주의 잠복기를 거쳐 드러나며 순서와 같이 드러나는 양상을 보이나 감염 정도, 환자의 상태에 따라 증상의 발현 순서나 증세에 차이가 발생될 수 있습니다. 특히 아기 수두 증상의 경우 갑작스러운 열과 함께 열꽃처럼 보이는 붉은 발진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므로 참고합니다.

 

검사와 치료

 

성인은 물론 아기수두 증상에 대해서는 바이러스 검출(타액을 통해)을 통해 쉽게 진단이 가능하며 이외에 몸에 나타난 병변을 함께 관찰합니다. 발열과 피부의 수포, 궤양에 대한 관리를 위해 해열 진통제가 없는 질병으로 2주 전후의 시간을 통해 자연적으로 치유되는 것을 기본으로 봅니다. 다만 환자에게 있어 발열이 심하거나 탈수, 이외에 기타 합병증 우려가 있는 경우 입원치료가 필요할 수 있으며 무조건 적으로 항바이러스제를 활용하는 질병이 아니라는 점을 확인합니다.

 

유소아의 수두를 관리하는 경우 보호자가 장갑을 착용하지 않은 손으로 진물을 만지는 것은 적절하지 않으며 반드시 마스크, 장갑, 면봉 등을 활용하여 감염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합니다. 이외에 사람이 많은 공공장소 등에 대해 완치까지는 출입을 삼갑니다.

 

수두 예방접종 정보

 

  • 돌(12개월)부터 15개월 사이 접종 권장(1회)
  • 13세 이상에서는 4~8주 간격으로 2회 수두 접종을 실시해 예방적 효과를 기대
  • 평생 면역이 가능하며 걸리더라도 접종을 한 경우 경미한 증상, 감염력이 약해지는 효과를 얻을 수 있음
  • 만 12세 미만일 때에는 수두예방접종은 국가 지원으로 무료접종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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