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끼 엄지 발가락 골절 증상 치료

안녕하세요. 도전할래!입니다.

 

발가락은 손가락과 달리 길이가 짧습니다. 따라서 골절을 당할 위험에 덜 노출되어 때로는 경미한 골절의 경우 비교적 간단한 치료로 회복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발가락 골절이 일어난다면 다른 질환과 연관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오늘은 발가락 골절이 되었을 때 나타나는 증상과 대처 및 응급처치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픽사베이

 

발가락 골절 증상

 

발가락 골절은 상대적으로 다른 골절상에 비해 증상이 매우 경미합니다. 따라서 놓치고 지나가는 경우가 많죠. 단순 염좌로 여기고 치료시기를 놓치는 경우도 많습니다. 발가락 골절이 생겼을 때 전형적인 증상으로는 해당 부위에 멍이 생기고, 붓기가 생기거나 출혈 및 통증이 느껴집니다.

 

골절의 경우에 수 일이 지나도 증상이 크게 호전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평소와 달리 신발을 신거나 양말을 신을 때 불편함을 느끼게 되며 걸을 때, 힘을 줄 때 통증을 동반하게 됩니다. 만약 심하게 골절이 생긴 경우 피부와 발톰 밑으로 피가 고이며 혈종이 발생하면 통증이 정말 심해지기도 합니다. 피부가 찢어지거나 바톱이 들리느 경우 개방성 골절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엄지발가락 골절

 

엄지 발가락은 골절이 발생했을 때 보통은 심한 통증이 나타납니다. 다만 금이 생기는 경우 등 경미한 골절이면 통증이 나타나도 부장 직후의 통증으로 생각하여 나아질 것으로 예상하고 방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통증이 3일 이상 지속되면 골절을 의심하고 바로 병원을 찾아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만약 골절을 방치하면 뼈가 자라면서 변형되거나 잘못 붙는 경우가 생겨 수술가능성도 생기게 됩니다.

 

충격으로 인해 엄지 발가락 골절이 발생하면 뼈가 정상적으로 붙을 때까지 상태에 따라 테이핑 및 깁스를 해줘야 하며 발을 최대한 사용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입니다.

 

새끼발가락 골절

 

실제로 발가락 중 골절이 가장 많이 생기는 부위는 새끼발가락 입니다. 단순하게 타박상으로 생각하고 지나치는 경우가 많으며 때문에 증상이 심해지고 골절 여부를 알게되는 곳이 바로 새끼발가락이죠. 새끼발가락은 뼈가 얇기에 다른 발가락 보다 방치하면 덧나기 쉽고 관리가 어려운 부위입니다.

 

1. 증상

새끼 발가락이 골절되면 일단 보통 빨갛게 변합니다. 그리고 부어오르기 시작합니다. 만지면 열감도 느껴지고 점점 더 붓기가 심해지게 됩니다. 몇일이 지나도 붓기와 통증이 사라지지 않으며 걷는데 지장을 느낄 정도의 통증이 나타나게 됩니다. 심한 경우 시간이 지나면 보라색으로 변해가면서 걷기도 힘들어집니다.

 

2. 응급처치

병원에 바로 갈 수 없는 오지에 있거나 상황이라면 골절이 의심되는 부위를 아이스팩으로 차갑게 하여 붓기를 가라앉혀줘야 합니다. 차가운 얼음으로 찜질을 하되 직접적으로 닿게 해선 안됩니다. 찜질 후 부목이 될만한 것으로 발가락에 대고 고정을 시켜줘야 합니다. 다름 발을 심장보다 위쪽에 위치하도록 하면 통증이 줄어들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