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인생 발전소/건강 발전소

기립성 저혈압 증상 원인과 치료법

by 발전소 인턴 2022. 2. 17.
반응형

안녕하세요. 건강발전소 입니다.

누운 자세로 수면 및 휴식을 취한 뒤 자리에서 일어날 때 갑자기 머리가 핑 돌거나 몸을 가눌 수 없는 현기증을 느끼거나 혼절을 하는 경우 기립성 저혈압 증상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저혈압 증상 중에서도 기립할 때 더 자주 발생되는 특징이 있는 것이 특징이며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합니다.

 

저혈압 수치 기준

 

저혈압이란 정상 혈압 수치인 120/80mm/hg 보다 낮은 저혈압 수치, 90/60mm/Hg 이하를 보이는 것을 말합니다. 갑자기 저하되는 경향을 보이기 때문에 혼절 등 저혈압 쇼크의 위험성이 높습니다. 특히 수치가 50/30mm/Hg 전후를 보이는 경우 사망 등으로 이어질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고혈압 보다 오히려 눈에 띄는 증상이 많으며 그에 상응하는 위험성이 있다고 합니다.

 

종류에 따른 저혈압 원인

 

1) 증후성 저혈압

심장질환, 내분비계 질환의 영향으로 발생되는 것으로 평소 지병이 있는 경우 그로 인해 혈압이 낮아지면서 나타나는 것을 말합니다. 원인 질환에 따라 그 증세가 동시에 드러날 수 있습니다.

 

2) 본태성

병적인 원인을 찾아볼 수 있으나 그 원인을 알 수 없는 것이 이에 해당합니다. 혈압은 낮게 측정되여 저혈압수치를 보이지만 이렇다 할 증상을 드러내지는 않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3) 기립성 저혈압 원인

눕거나 앉은 상태 등 장시간 같은 자세를 유지한 이후 갑자기 몸을 움직이거나 일으킬 때 심장으로 유입되는 혈액의 양이 감소하면서 발생하는 증상입니다. 약물 부작용, 신경증, 당뇨, 알코올중독 등의 영향이 위험요인에 해당합니다.

 

중후성, 기립성 저혈압 증상

 

- 어지러움

- 메스꺼움

- 현기증

- 손, 발 저림

- 전신의 무력감

- 두통

- 뒤 목이 경직

- 눈앞이 흐려짐

 

가장 많이 나타나는 변화는 어지러움, 현기증, 두통이며 기립성의 경우 앉거나 누운 자세에서 벌떡 일어나는 경우 아찔한 느낌과 함께 혈압저하로 인한 많은 변화가 발생될 수 있습니다.

 

검사 및 치료법

 

혈압계를 활용하여 맥박 측정 및 개별적인 호흡 상태, 환자가 호소하는 변화 등을 종합하여 검사 후 진단하게 되며 증후성, 본태성, 기립성 저혈압 치료의 경우 모든 경우에서 꼭 진행되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생활상에 문제를 발생시키거나 쇼크의 우려, 합병증, 기저질환의 영향 등의 기능성이 있는 경우에는 반드시 치료와 관리가 필요합니다.

 

증후성저혈압으로 의심하는 경우 원인 질병에 대한 탐색과 기저질환에 대한 케어, 치료가 진행되며 이외에 기타 증상에 대해 약물 부작용의 경우 현재 복용하는 약물에 대한 파악, 교체로 호전 여부를 살피게 됩니다. 이외 잦은 어지러움 기력이 없는 것, 핑 도는 회전감 등을 줄이기 위한 약물치료, 수액처방 등이 진행될 수 있습니다.

 

쇼크의 문제

 

특히 갑자기 혈압이 낮아지는 경우 저혈압쇼크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실신으로 이어지면서 주변 사물에 머리나 신체부위를 부딪혀 자칫 외상을 발생시킬 우려가 있으며 뇌로 공급되는 산소의 양이 계속해서 적은 경우 뇌 손상, 사망 등으로 이어질 수 있어 빠르게 응급실로 이송, 처치가 필요합니다. 최대한 조이는 부분이 없도록 옷을 풀어주고 혼절한 상태에서는 물, 음식을 먹이지 말아야 합니다. 호흡이 있는지 반드시 확인하여 없는 경우 cpr을 실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예방과 개선법

 

1) 수분을 충분히 섭취

2) 갑작스럽게 몸을 일으키지 않기

3) 공복은 금물

4) 확인되지 않은 건강식품 섭취 금지

5) 금주와 금연

6) 꾸준한 운동

7) 장시간 서있거나 앉아있는 자세 피하기

8) 장시간 사우나, 목욕 금지

9) 적당한 수면으로 컨디션 유지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