췌장염 증상 및 원인

안녕하세요. 건강발전소입니다.

췌장

 

소화기관에 인접해 있는 기관인 췌장에 염증이 발생한 것을 췌장염이라 부릅니다. 위치를 살펴보 배꼽에서 약간 위쪽이며 모양은 나뭇잎을 가로로 놓은 것처럼 길쭉한 형태를 하고 있습니다.

 

췌장의 역할

 

해당 기관의 경우 소화가 잘 되도록 하는 소화효소를 분비, 당 수치의 조절 등 주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염증성 질환이 발생하는 경우 다양한 증상을 야기합니다. 특히 초기에 제대로 치료하지 않거나 증세에 대한 인지를 하지 못하는 경우에는 만성췌장염으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췌장염 원인

 

1) 지속적인 음주

급성, 만성췌장염 모두 주요 원인 중 하나의 음주인데 특히 1주일에 4회 이상 지속적으로 마시는 경우 췌장 기능의 저하, 염증 발생의 위험성이 매우 높아집니다. 특히 알코올 중독인 경우 췌장의 심한 손상이 발생될 수 있으며 당뇨 합병증 등과 맞물리는 경우 생명에 위협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2) 담석

음주 이외에 주원인 중 하나는 바로 담석증인데 담석 내부에서 발생된 담석이 굴러내려와 끝 부위에 걸리거나 막게되면 내부의 담즙의 양이 많아지면서 췌장에 극도의 스트레스, 압력을 주게 되고 이러한 상황에서 담석으로 인한 급성 혹은 췌장염이 발생합니다.

 

췌장염 증상

 

1) 상복부 통증

2) 당 수치 조절의 어려움

3) 윗배 통증이 심해지면 옆구리, 등 부위로 뻗쳐나감

4) 누우면 더 심해지는 복통

5) 소화불량

6) 배에 가스참

7) 담석 원인인 경우 황달 발생

8) 발열과 오한

9) 구토

10) 밥 먹거나 술 먹은 뒤 저녁 심한 복통

 

상기 증상의 경우 급성, 만성의 경우 모두 포함하면 만성인 경우 지속적인 명치통증이나 소화불량, 설사 똑바로 누운 상태에서 발생하는 찌릿한 상복부 불쾌감 등이 심해졌다 약해졌다 하는 것을 반복합니다. 최소 몇 년에 걸쳐 반보걱으로 드러나는 것이 특징입니다. 해당 증세를 방치하는 경우 심한 때에 정신 혼미, 호절 등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췌장염 치료

 

췌장염 치료를 위해 금주는 필수적이며 담석이 원인인 경우에는 다섬 제거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또한 췌장은 물론 주변 장기로의 손상이 심한 경우 추가적인 수술, 비수술적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초기에 발견할수록 빠르게 호전될 수 있으며 대개 입원을 통해 진행되면 인슐린, 췌장 효소, 진통제 등이 활용되면 반복적으로 재발할 수 있어 꾸준한 관리가 요구됩니다.

 

췌장염 치료 및 예방

 

소화에 부담이 되지 않는 양을 꾸준히 조절하여 섭취하여 자극성이 적은 것 위주로 식단을 구성하는 것이 관리, 예방에 가장 좋습니다. 술, 담배는 반드시 끊는게 좋습니다. 비타민K와 양질의 단백질 등의 섭취를 통해 췌장의 회복을 돕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