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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발전소/건강 발전소

화상 입었을때 응급처치 및 물집 치료

by 발전소 인턴 2023. 5.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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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적이 화기에 닿거나 화학물질, 간접적으로 뜨거운 열에 노출되었을 때 등의 상황으로 인해 피부 조직이 손상되는 것을 화상이라고 합니다. 화상 입었을 때 상황에서는 그 정도에 따라 적절한 응급처치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물집이 잡히는 경우 흉터가 생기지 않도록 전문적인 치료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오늘은 1~4도로 구분하여 손상 정도에 따라 구분하는 화상과 관련되 내용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화상 입었을 때 1~4도 구분

 

  • 1도 화상

손상 부위가 붉어지고 따가운 느낌, 뜨거운 열감이 느껴지지만 물집이나 손상의 흔적이 특별하게 드러나지 않는 상태로 별도의 의료적 처치 없이도 수일 이내에 자연 회복이 가능한 상태를 말합니다.

 

  • 2도 화상

2~4주의 치료 기간이 필요한 2도 화상은 1도 화상보다 다소 넓고 깊은 손상을 보며 투명하고 불룩 튀어나오는 물집이 눈으로 관찰되며 손상 부위가 부어오르고 찌릿하거나 불타는 듯한 심한 통증이 나타납니다. 피부 손상 정도에 따라 진피 일부가 손상된 것을 표재성 2도, 대부분의 진피가 손상된 경우 심재성 2도로 구분하는데 후자는 흉터가 크게 남을 수 있습니다.

 

  • 3도 화상

피부 전체의 심한 손상을 받은 상태로 손상 부위가 붉어지는 것이 아니라 이를 지나쳐 손괴 되면서 검거나 흰새긍로 변하고 화상 부위의 신경이 완전히 망가져 1~2도 화상과 비교했을 때 그 통증이 매우 적거나 없는 상태입니다.

 

  • 4도 화상

피부의 손상을 넘어 내부의 뼈와 신경조직 전체가 심하게 망가진 상태입니다.

 

화상응급처치 하는 방법

 

  • 화염, 화기, 열상인 경우 빠르게 열 손상 부위에 차가운 물을 붓거나 찬물에 충분히(최소 10분 이상) 담가 열이 빠지도록 합니다. 다만 너무 세찬 물줄기가 닿게 하거나 화상 부위에 찬 얼음을 직접적으로 대는 것은 오히려 피부에 2차 손상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조심합니다.
  • 1도 화상의 경우에서도 유아, 소아, 노약자의 경우 자가 회복이 어려울 수 있기 대문에 연고 등을 활용해 치료해 주는 것이 주용하며 수포, 물집이 관찰되거나 2~4기로 판단되는 경우 전문 의료진에게 즉각적으로 방문하여 상태를 확인해야 합니다.
  • 화염에 의한 기도 손상 등 호흡기의 화상의 경우 빠르게 공기가 깨끗한 곳으로 환자를 이동시키고 편안한 상태를 확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손상 부위를 만지거나 비위생적인 환경에 노출을 시키는 것은 2차 감염, 추가 손상의 우려가 있으므로 주의합니다. 특히 유소아의 경우 해당 부위를 깨끗한 거즈로 충분히 감싸 보호해 주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 물집을 임의로 터트리지 않습니다
  • 알코올, 소독제를 뿌리지 않습니다

 

화상물집 흉터 최소화하는 효과적인 화상 치료 방법?

 

  • 1도 상태의 경우 필요에 따라 연구, 보습제를 활용해 관리합니다
  • 2도 이상부터는 흉터가 남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전문 화상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특히 연고의 경우 항생제 성분이 들어간 화상치료 전문 연고 제품을 사용해야 합니다
  • 특히 수포, 물집을 임의로 건드리거나 터트리는 것은 매우 위험하며 전문 의료진의 처치에 따라 해당 부위를 소독하고 손상 정도를 파악, 회복을 위한 드레싱과 연고, 약물치료 등을 진행할 수 잇으며 3~4도 상태의 경우 피부와 신경, 뼈조직 재건을 위해 시술, 수술적 치료가 필요합니다.
  • 치료 기간 동안에는 해당 부위를 위생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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