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 증상 섬망 증세 차이

이전과 같지 않은 기억력, 무언가를 잊고 잃어가는 치매 증사은 단순하게 깜빡하는 건망증과는 차이를 보입니다. 진행성 질환으로 일상생활 자체에 큰 지장을 미칩니다. 또한 흔히 질병이나 수술 등으로 인해 단기에 발생하는 섬망 증세와는 차이를 보입니다. 오늘은 치매 원인부터 섬망 치매 차이점, 치매치료와 관련한 내용을 알아보겠습니다.

치매섬망

섬망 원인

 

치매 섬망이 연관 검색어에 오르는 이유는 비슷한 증상을 보인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섬망의 경우 몸과 정신, 신경학적인 부분에서 굉장히 약해져 있는 상태에서 질환을 치료하기 위한 수술이나 약물을 투여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이외에 과도한 알코올의 복용, 감염병의 영향, 전해질 불균형의 영향, 뇌에서 분비되는 신경전달물질의 분비 이상 등이 원인으로 추측됩니다.

 

섬망 증세

 

몇 시간 동안 갑작스럽게 환자가 환청을 듣거나 환각을 볼 수 있으며 이외에 말을 제대로 하지 못하거나 완전히 말을 잃는 실어증, 최근 일에 대한 기억을 하지 못하는 것, 현실에 대한 인지 능력이 떨어지고 잠을 자지 못하는 것, 지남력의 상실, 비합리적인 사고 등이 주요 증상입니다.

 

치매 원인

 

• 뇌기능의 손상
• 신경퇴행성 질환(알츠하이머 등)
• 뇌 혈류 장애
• 뇌 질환의 영향
• 혈관의 수축에 의한 신경세포 소실 등

뇌 자체의 기능이 저하될 수 밖에 없는 신경의 손상이나 혈류장애로 인한 영구 손상, 노화로 인한 뇌 기능의 저하 등이 그 원인으로 꼽힙니다. 전체 치매 환자의 절반 정도는 신경 퇴행성 질환인 알츠하이머성 치매에 해당합니다. 이는 뇌 자체에 타격을 주는 질환으로 뇌가 쪼그라들면서 그 기능을 상실해가는 질환입니다.

 

치매 증상

 

• 계속적으로 심해지는 기억력의 저하
• 단어나 문장을 매끄럽게 사용하지 못함
• 장소, 시간, 사람에 대한 기억이 흐려짐
• 자주 사용하던 비밀번호, 자주 가던 장소 등 평소 매일 해오던 일을 수행하지 못함
• 셈을 하는 활동에서 빠르게 저하됨
• 감정이 가파르게 변하고 이전과는 성격이 달라졌다는 소리를 듣는 경우가 많음
• 적절한 행동양식을 지키지 못함
• 대소변을 제대로 가리지 못함

치매 증상의 경우 초기에 발생한 이후로 사람에 따라 급격하게, 혹은 어느 부분에 있어서 더 눈에 띄는 뇌 기능 저하를 보일 수 있습니다. 뇌 기능 자체가 저하되면서 나타나는 기억력의 문제는 물론 심리 사회적인 기능에서도 심한 변화, 불편감이 발생합니다. 특히 환자 스스로 자각하지 못하는 와주에 빠르게 증세가 악화될 수 있습니다. 가족원, 주변 사람들으 ㅣ관심과 케어가 필요한 이유입니다.

 

검사와 치료

 

병력의 발생 원인에 대한 파악을 통해 치매와 섬망을 구분하는 것은 어렵지 않습니다. 치매의 경우 인지 능력 자체가 얼마나 저하되었는지 자세한 검사를 통해 그 정도를 파악하게 됩니다.이외 뇌 기능 저하 원인을 특정하기 위해 뇌 자체를 자세히 볼 수 있는 MRI 촬영을 실시하게 됩니다. 치매 치료의 경우 원인 질병에 대한 직접적인 치료는 물론 치매의 속도를 늦추고 일상생활을 가능하도록 하는 약물치료, 심리 정서적으로 우울감이나 불안을 느낄 때 낮출 수 있는 약물 치료를 중심적으로 진행할 수 있습니다. 일상생활에서의 낮은 수행 능력을 보완할 수 있는 인지나 작업 능력에 대한 강화 훈련 등을 함께 진행할 수 있습니다.

 

섬망 치료의 경우 환자의 기력 회복을 돕고 원인이 되는 부분을 빠르게 파악하여 해소하는 것을 목적으로 합니다. 약물, 비약물 치료로 구분하여 볼 수 있으며 특히 일시적으로 저하된 지남력이나 현실에 대한 올바른 인지 능력 개선을 위한 시도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다만 약물 사용에 있어서 환자의 개별 특성을 고려하여 부작용을 최소화 할 수 있습니다.

 

치매 예방 수칙

• 음주 흡연을 줄입니다
• 잠을 충분히 잡니다
• 메모하는 습관을 키웁니다
• 트랜스지방 섭취는 줄이고 오메가3, 오메가6 등 불포화지방 성분을 추가적으로 섭취합니다
• 인지발달, 개발, 유지에 도움이 되는 스도쿠, 바둑 등의 활동을 많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