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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거(Lager)는 하면발효(아래쪽에서 발효되는 방식) 방식으로 제조된 맥주의 한 종류로, 낮은 온도(4~12°C)에서 천천히 발효되어 깔끔하고 청량한 맛이 특징입니다. 대표적인 라거 맥주로는 필스너(Pilsner), 헬레스(Helles), 둔켈(Dunkel) 등이 있으며, 세계적으로 가장 널리 소비되는 맥주 스타일입니다.
라거 칼로리
라거의 칼로리는 종류와 알코올 도수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습니다. (100ml 기준)
- 라이트 라거(도수 3~4%): 약 30~40kcal
- 일반 라거(도수 4~5%): 약 40~50kcal
- 다크 라거(도수 5% 이상): 약 50~70kcal
- 한 캔(355ml) 기준으로 보면 보통 120~180kcal 정도이며, 도수가 높을수록 칼로리도 높아집니다.
라거 영양성분 (100ml 기준)
- 탄수화물: 약 2~4g (맥아 함량에 따라 다름)
- 단백질: 약 0.5~1g
- 지방: 거의 없음
- 알코올: 약 3~6%
- 비타민 & 미네랄: B군 비타민, 칼륨, 마그네슘 소량 함유
라거 효능
- 수분 보충 효과: 맥주의 수분 함량이 높아 갈증 해소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 소량 섭취 시 혈액순환 개선: 적당량 섭취하면 혈관 확장을 도와 혈액순환을 촉진할 수 있습니다.
- 긴장 완화 및 스트레스 해소: 알코올이 신경을 이완시켜 심리적 안정감을 줄 수 있습니다.
- 비타민 B군 함유: 맥주 효모에서 유래한 비타민 B군이 신진대사에 일부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라거 부작용
- 과음 시 간 건강 부담: 알코올은 간에 부담을 주며, 과도한 섭취는 지방간, 간경화 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 체중 증가 위험: 맥주에 포함된 탄수화물과 알코올이 체중 증가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 혈당 수치 상승: 탄수화물이 포함되어 있어 혈당을 높일 수 있으며, 당뇨 환자는 주의해야 합니다.
- 탈수 가능성: 맥주는 이뇨 작용이 있어 과음하면 탈수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 수면 질 저하: 알코올은 수면을 유도하지만 깊은 수면을 방해할 수 있습니다.
라거 보관하기
- 냉장 보관(권장): 4~7°C에서 보관하면 신선한 맛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 실온 보관 가능: 직사광선을 피하고 서늘한 곳에서 보관하면 몇 개월 동안 보관할 수 있습니다.
- 유통기한: 일반적으로 개봉 전에는 6-12개월 정도 보관 가능하지만, 신선한 맛을 위해 제조 후 36개월 이내 소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 개봉 후 보관: 개봉한 맥주는 냉장 보관하더라도 빠르게 맛이 변하므로 즉시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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