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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코 원인 치료 코빨개짐 코가빨간 이유

by 건강팀장 2021. 1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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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생활정보입니다.

 

@픽사베이

 

딸기코

 

날이 추우지거나 술을 마시면 코가 빨개지고는 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이유가 아니고 항상 코가 빨간 사람도 있는데요. 이런 증상이 있는 것을 딸기코라고 하며 의학용어로는 주사비라고 합니다. 코 주변과 뺨 등에서 혈관이 늘어나 붉게 보이는 증상이 흔하게 나타나고 딸기코는 혈관이 늘어난 상태를 의미합니다.

 

딸기코를 치료하지 않으면 사라지지 않고 만성질환으로 유지되기도 하여 미관상으로 보기 좋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딸기코가 발생되는 원인을 알고 계신가요? 오늘은 딸기코의 원인과 증상 치료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딸기코 원인

 

확실한 원인이 알려진 것은 없습니다. 딸기코가 발생되기 쉬운 체질이 있는 것으로 보면 유전적인 원인이 크다고 봅니다. 딸기코가 나타나기 쉬운 사람에게서 혈관이 자극을 자주 받게 되면 혈관이 늘어나서 딸기코가 발생되기도 합니다. 혈관에 자극을 주는 요인으로는 햇빛의 노출도 큰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자외선에 자주 노출되는 경우 혈관이 확장되며 탄력이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또 다른 원인으로는 잦은 음주, 호르몬의 이상, 카페인 위산 분비를 촉진하는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 등도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스테로이드 연고를 오래 사용하거나 스테로이드제를 많이 먹는 경우 혈관이 늘어나는 부작용이 있어 딸기코를 유발하기도 합니다.

 

딸기코 증상

 

딸기코는 서서히 여러단계를 거쳐 나타나게 됩니다. 초기에는 단순히 붉은 홍조가 잠깐 나타났다가 사라지는 형식으로 발생되며 이때 화끈한 느낌이 동반되기도 합니다. 중반 단계에서는 모세혈관이 관찰되며 붉은 홍반이 오래 지속되고 모낭에 염증이 관찰되며 모낭이 커지고 고름이 나오기도 합니다.

 

진행된 딸기코에서는 붉은기가 코에 국한되지 않고 코주변에서 어룰전체로 번져나가게 됩니다. 심하면 붉은기가 두피에서도 관찰되기도 합니다. 피지샘과 결합조직이 증식하게 되면 결국 딸기코가 만성으로 유지되고 오렌지 껍질과 같은 피부를 관찰할 수 있습니다.

 

딸기코 치료

 

딸기코는 만성으로의 진행을 예방을 하고 각막염, 홍채염과 같은 다른 부위로 염증이 진행되는 것을 막기 위하여 조기치료를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증상에 따라 치료의 방법은 조금 달라지고 코 부위에만 연고를 바르는 국소 요법과 항생제나 피지를 억제하는 약을 사용하여 전신에 영향을 미치는 전신 요법이 시행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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