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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발전소/식품 발전소

후추 칼로리 영양성분 효능 부작용 보관방법

by 발전소 인턴 2024. 10.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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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추는 후추 나무의 열매로, 세계적으로 널리 사용되는 향신료 중 하나다. 대표적으로 검은 후추와 흰 후추가 있으며, 주로 음식의 풍미를 더하고 맛을 강화하는 데 사용된다. 후추는 소량만 사용해도 음식에 강한 향과 매운맛을 제공해 요리의 맛을 돋우는 역할을 한다.

후추 칼로리

후추의 칼로리는 비교적 낮은 편이다. 1 티스푼(약 2g)의 검은 후추 분말은 5~6kcal 정도로, 다이어트 중에도 부담 없이 섭취할 수 있다.

 

후추 영양성분

  • 비타민 C: 후추에는 항산화 작용을 하는 비타민 C가 포함되어 있어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줄 수 있다.
  • 비타민 K: 혈액 응고와 뼈 건강에 중요한 비타민 K가 포함되어 있다.
  • 칼슘: 뼈와 치아 건강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미네랄인 칼슘이 들어있다.
  • 철: 적혈구 생성에 필수적인 철분이 포함되어 있으며, 빈혈 예방에 도움이 된다.
  • 식이섬유: 후추는 소량이지만 식이섬유를 포함하고 있어 소화에 도움을 줄 수 있다.
  • 피페린(Piperine): 후추의 대표적인 활성 성분으로, 소화를 촉진하고 체내 영양 흡수를 돕는 데 기여한다.

 

후추 효능

  • 소화 촉진: 후추에 포함된 피페린은 소화를 돕고 위액과 소화 효소 분비를 촉진시켜 소화 장애를 줄여준다. 이는 특히 소화가 어려운 음식을 먹을 때 도움이 된다.
  • 항산화 작용: 후추에는 항산화 성분이 풍부해 세포 손상을 예방하고 노화를 지연시키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이러한 항산화 작용은 다양한 만성 질환 예방에도 기여한다.
  • 항염증 효과: 피페린은 항염 작용을 하여 염증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관절염이나 다른 염증성 질환이 있는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 면역력 강화: 후추는 면역 세포의 활동을 촉진하여 감기와 같은 감염성 질환에 대한 저항력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 비만 예방: 피페린은 체내 지방 세포 형성을 억제하여 비만 예방에 기여할 수 있다. 이로 인해 체중 조절을 돕고 지방 축적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 인지 기능 개선: 피페린은 뇌 기능을 개선시키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으며, 특히 기억력과 인지 기능을 보호하는 데 유익하다고 알려져 있다.
  • 영양 흡수 향상: 후추의 피페린은 비타민 A, C, B6, 셀레늄 등 여러 영양소의 체내 흡수율을 높이는 역할을 한다. 따라서 후추와 다른 영양소를 함께 섭취하면 흡수율이 향상된다.

 

후추 부작용

  • 위장 장애: 후추의 매운 성분이 위 점막을 자극해 속쓰림이나 복통을 유발할 수 있다. 특히 위염이나 위궤양 환자는 주의해야 한다.
  • 알레르기 반응: 일부 사람들은 후추에 알레르기 반응을 보일 수 있다. 증상으로는 발진, 가려움증, 두드러기 등이 나타날 수 있다.
  • 호흡기 자극: 후추 분말을 흡입하면 기침을 유발할 수 있으며, 후추 분말이 호흡기에 들어가면 자극을 줄 수 있다.
  • 약물 상호작용: 피페린은 간에서 약물 대사를 방해할 수 있다. 특히 혈액 응고를 억제하는 항응고제나 특정 항생제와 함께 사용하면 약물 대사 속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 후추를 적절히 섭취하는 것은 건강에 도움이 되지만, 과도한 양은 오히려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적정량을 지키는 것이 좋다.

 

후추 보관방법

  • 건조하고 서늘한 곳: 후추는 직사광선이 닿지 않는 서늘하고 건조한 곳에서 보관하는 것이 좋다. 후추 가루는 공기와의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밀폐 용기에 보관한다.
  • 홀 후추 보관: 후추 가루보다는 홀 후추(통후추)를 사용하는 것이 더 오래 향과 맛을 유지하는 데 유리하다. 필요할 때마다 분쇄해서 사용하는 것이 좋다.
  • 냉장 보관: 후추는 냉장고에 보관할 수 있으나, 필요하지 않은 경우에는 서늘한 곳에서 보관하는 것으로도 충분하다.
  • 사용 기한: 후추 가루는 일반적으로 6개월 이내, 홀 후추는 1년 정도 보관하는 것이 좋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향과 맛이 약해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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