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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발전소/건강 발전소

충수염 맹장염 초기증상 충수돌기염 원인 및 수술법

by 발전소 인턴 2022. 10.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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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인생발전소입니다.

한해 약 10만 명의 환자가 치료받는 맹장염. 초기증상의 경우 올바른 용어로 표현하면 충수돌기염, 충수염 증상이라도 말할 수 있습니다. 충수돌기란 맹장이라는 기관 끝 부분에 달려있는 관 모양으로 약 7~8cm 정도의 크기입니다. 해당 부위에 염증이 생기고 막혀서 맹장이 파열되는 경우 맹장염 증상, 충수염 증상이라고 부릅니다. 이전에는 급성으로 증상이 나타나 수술까지 이어지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만성적인 증상으로 발전되는 케이스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오늘 자세한 내용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맹장염 원인

  • 충수돌기 끝부분이 막히고 염증이 생김
  • 해당 증상을 유발하는 원인에 대해 명확하게 밝혀진 부분이 없음
  • 머리카락, 이물질 섭취와는 관계가 없는 질환
  • 기생충, 변비와는 연관이 있다는 가설이 있음
  • 10대의 경우 점막 하림스포소의 증식으로 인한 충수돌기 폐쇄가 주요 원인으로 추측
  • 잘못된 식습관
  • 잦은 음주, 흡연

충수염 원인에 대해 흔히 손톱을 뜯어 먹거나, 더러운 음식을 입에 넣은 경우 맹장염에 걸릴 수 있다고 이야기합니다. 하지만 이는 사실이 아닙니다. 다만 생활 습관이나 식습관, 음주와 흡연, 변비, 섬유질 섭취 부족, 물 섭취량 부족 등이 영향을 미친다는 의견이 있습니다.

 

환자 수가 증가 추세이면서 특히 20~30대 환자가 많이 생기는 질환으로 해당 부위가 막히는 경우 안쪽으로 염증이 발생되면서 세균은 물론 독성 물질들이 분비되기 시작합니다. 이와 같은 상황에서 유발될 수 있는 증상을 정리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맹장염 초기증상

  • 식욕부진
  • 복통
  • 구토
  • 발열
  • 오한
  • 소화불량
  • 명치 통증
  • 더부룩함
  • 설사

충수염 증상의 경우 초기에는 단순 소화불량, 급체 증상과 같은 양상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특히 복통의 경우 초기에는 명치에서 시작해 상복부의 불편감, 답답함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소화불량이나 장염과 같은 것으로 착각하고 방치하거나 소화제, 지사제 등을 복용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복통의 증상이 점점 심해지면서 명치에서 오른쪽 하복부로 이동하는 경우 맹장염을 강하게 의심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상복부 불편감이 있는 경우 메스꺼움이나 구토를 하고 이외에 변의 이상으로 복통과 함께 설사 등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우측 하복부로 통증이 나타나는 경우 손으로 세게 눌렀다가 소능ㄹ 떼면 더욱 통증이 심해지는 증상을 볼 수 있습니다. 유소아의 경우 스스로 복통에 대해 제대로 표현하지 못하기 때문에 아랫배 통증과 함께 토할 것 같음을 호소하고 발열, 식사 거부 등으로 초기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맹장염 수술 필요와 과정

  • 천공 발생 전 제거가 최선
  • 파열된 경우 타 장기에 대한 감염 우려 및 합병증 주의
  • 충수 부위의 절제를 쉬한 수술적 치료를 우선적 실시
  • 수술의 경우 증상 발현 후 24시간 이내에 이루어지는 것이 가장 효과적

증상이 발견되는 경우 최대한 빠르게 맹장, 충수염 발생 부위를 제거하게 되는데 맹장염수술이 급작스럽게 진행될 수 있기 때문에 의심될 때라면 약물 복용이나 음식물의 섭취를 하지 않고 내원하는 것이 좋습니다. 음식이나 약물을 복용한 경우라면 내원 시 반드시 의료진에게 그 사실을 자세히 알려줘야 합니다.

 

회복 기간과 관리

  • 수술 후 정상적으로 가스를 배출하기 전까지 금식을 유지, 물도 포함
  • 장 기능이 제대로 이루어지는지 확인 후 식사
  • 회복이 이루어지는 주요 2~3주는 식사 메뉴, 양에 신경쓰는 것이 중요
  • 무리한 운동은 금지
  • 음주, 흡연은 피하는게 좋음
  • 전체 회복기간의 경우 환자의 컨디션, 연령 등에 따라 차이가 있으나 평균적으로 3~4주 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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