잦은 트림 트름이 나오는 이유

안녕하세요. 건강발전소 입니다.

 

@픽사베이

 

트림

 

흔히 위, 장에 가스가 찬다는 표현을 쓰는데 더부룩하게 가스가 찬 것이 항문을 통해 나오면 방귀, 구강을 통해 역류하여 발생하면 트림이라고 합니다. 식사 후 소화가 되었을 대 자연스럽게 발생되는 현상입니다. 이외에 필요 이상으로 발생되는 경우 다양한 원인을 통해 이유를 알아볼 수 있습니다.

 

트름을 자주하는 이유

 

1. 급하게 먹는 식사

음식을 먹을 대 제대로 씹지 않고 급하게 먹게 되면 음식물과 함께 다량의 산소, 공기가 위장관 내로 함께 들어가게 됩니다. 이런 경우 과도한 유입으로 인하여 더부룩함, 소화불량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고 가스 참으로 인한 트름이 자주 나올 수 있습니다. 특히 소화가 잘 되지 않는 경우 신트림, 속스림, 상복부 통증이 함께 나타나기도 합니다.

 

2. 음식의 영향

- 매운것

- 기름진 것

- 과식

- 유제품

- 탄산음료, 알코올, 카페인 등

 

위와 같은 음식을 다량으로 섭취한 경우 위장관 내의 가스가 생성을 촉진하게 되어 특히 기름진 음식이나 유제품, 맥주와 같은 기포가 있는 술이나 음료를 많이 마시는 겨웅에서 잦은 트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간혹 소화가 되지 않는 상황에서 트름을 할 경우 소화를 촉진한다고 여기는 경우가 있는데 식체의 해소의 증상으로서는 그럴 수 있지만 일부러 탄산이 있는 음료를 먹은 뒤 트름을 유발하는 것은 위장장애가 해소되지 않습니다.

 

3. 식체

음식이 위장관 내에서 제대로 이동하며 소화되지 못하고 정체되어 있는 경우 내부에서 가스를 많이 생성하게 되어 트림이 자주 발생하는 요인으로 작용합니다. 상복부, 가슴 부위 통증, 발열, 손 발의 차가움, 꽉 막한 느낌 등을 느낄 수 있습니다. 손발을 주무르거나 소화제를 먹고 몸을 다스하게 하면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되니다. 다만 급체의 경우에서는 기저질환이 있는 경우 상태가 호전되지 않으면 응급실을 찾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4. 위신경증

심리적인 원인으로 인해 위가 제대로 기능하지 못하는 상태로 연동운동을 통해 음식물을 소화하고 기타 기능을 해나가는 데 있어 영햐을 받는 상태를 위 신경증이라고 부릅니다. 스트레스, 긴장 등으로 식사를 하고자 하는 의욕이 없고 구토를 하는 경우도 있으며 신경성 트림이 자주 타나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 병원을 찾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5. 위염, 위암

상복부의 불편감과 잦은 소화불량으로 트림이 자주 나오는 증세가 있을 경우, 속 쓰림이나 신물이 올라오고 구토를 하거나 미열, 발열이 자주 나타날 때 위염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음식물 자체가 상한 것을 섭취했을 때도 발생할 수 있으나 자극적인 식습관, 술을 마신 뒤 발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문제는 이러한 위염 증상이 계속 만성적으로 나타나는 경우 위암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위염 증상이 3개월 이상 지속되면서 갑자스러운 체중의 감소, 썩은 냄새가 나는 트림을 하는 경우 병원을 내원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