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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문증 원인
후유리체 박리는 유리체에 존재하는 피질, 망막 안에 존재하는 내경계막이 서로 분리되는 현상을 말합니다. 이러한 현상은 대부분 노화에 따라 자연스럽게 나타나기도 합니다. 다만 젊은 층에서 이런 후 유리체 박리가 갑작스럽게 나타나는 경우 비정상적인 것으로 인지하며 그 원인을 찾아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노화로 인한 발생이 아닌 경우 비문증 원인으로는 외상으로 인한 출혈, 내출혈, 염증으로 인한 질병의 영향, 망막박리, 망막열공 등을 의심합니다. 이러한 현상이 나타나더라도 시력에는 특별한 변화가 없으며 평소 근시가 있었던 경우에서 더 많이 발생될 수 있습니다. 유리체가 액화되는 현상 등으로 다양한 증상을 야기 할 수 있습니다.
비문증 증상
1) 눈 앞에 점, 실, 날파리, 먼지, 그물, 먹구름, 투명한 것 등 이물질이 존재하는 것처럼 느끼는 것
2) 보이는 이물질, 개체의 수가 증가할 수 있습
3) 섬광 현상
4) 눈의 일부, 시야가 가려진 느낌
가장 많이 언급되는 비문증의 증상으로는 실제로 존재하지 않는 이물질, 벌레, 점 같은 모양이 눈동자의 특정 방향, 혹은 움직임에 따라 계속 보이는 것이며 하얀 벽을 응시할 때 더 많이 발생되는 경향을 보입니다. 이는 50~60대 이후 노화로 인한 유리체 혼탁에 의해 발생될 수 있으나 젊은 층, 소수의 경우 기타 요인에 의한 병적인 증상일 수 있기 때문에 검사,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특히 개체 수가 갑자기 늘어나는 느낌이 들거나 복합적인 변화가 드러나는 경우에는 반드시 빠른 검사를 받습니다.
눈 비문증 검사방법
비문증증상의 원인 등을 파악하기 위한 검사로는 안저검사가 있습니다. 대개 동공 확대를 위해 안약 점안을 한 이후 충분히 동공이 확대되었을 때 진행합니다. 도상 검안경 검사는 넓은 안저 시야를 한 번에 관찰할 수 있는 검사 방법으로 쌍안도상검안경을 착용한 환자에 대해 대물렌즈를 가까이 하여 안구를 검사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이외에 직상 검안경, 세극등 등의 기타 도구를 활요앟여 안구 내 외부에 대한 세부적인 검진을 할 수 있습니다. 검사 소요시간은 30여분이며 병변이 발생한 위치가 가깝고 발견이 쉬운 경우 10분 내 끝납니다.
비문증 치료 방법
심한 증상으로 비문증 치료를 원하는 경우 100명 중 15명의 경우 망막열공, 망막박리에 대한 증상 치료를 진행하게 되며 이는 레이저를 활용한 유리체, 주변 광응고술이 될 수 있습니다. 대부분 가벼운 증상의 경우 치료하기보다는 원인을 파악하여 병적인 원인 여부를 검증하고 추적 관찰하는 것에 그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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