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래끼 나는 이유, 눈다래끼 원인 및 치료

안녕하세요. 건강발전소 입니다.

@픽사베이

한달에 한 번 다래끼가 나는 분들이 고생이 많습니다. 특히 다래끼로 인해 렌즈 착용에도 어려움이 있고 사회생활 등에도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이 반복되는 경우 가장 중요한 것은 다래끼 나는 이유, 눈다래끼 원인을 정확하게 알고 소거하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눈다래끼?

 

눈은 건조해지지 않도록, 이물질 등으로부터 눈을 보호하는 역할을 하는 기름 성분이 배출되는데 이런 성분이 배출되는 눈꺼풀의 부위를 분비샘이라고 합니다. 분비샘의 경우 몰샘, 짜이즈샘, 마이봄샘 등 다양하게 존재하는데 해당 부위에 문제가 생긴 경우 기름기가 많은 성분이 배출되지 못하고 막히면서 내부에 염증을 만들고 이와 같은 부위에 세균 감염 등이 진행되는 경우 눈 다래끼가 발생하게 됩니다.

 

다래끼 종류를 구분해 보면 겉다래끼, 속다래끼, 만성 육아종성 다래끼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겉다래끼와 속다래끼는 모두 세균 감염증으로 보고 있으며 콩다래끼는 세균 감염은 일어나지 않는 상태로 매우 단단하고 겉으로 잘 드러나보이지 않는 특징이 있습니다. 겉다래끼 경우 육안으로 보았을 때 염증 부위가 외부로 돌출되어 잇거나 쉽게 확인이 되며 속다래끼는 눈꺼풀 안쪽을 살짝 뒤집었을 때 그 안쪽에서 발견됩니다. 

 

다래끼 나는 이유 눈다래끼 원인?

 

가장 기본적으로 원인이 되는 것은 바로 세균 감염증입니다. 지저분한 손으로 눈을 비비는 습관을 고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어린아이들에게서 눈을 자주 비비는 행동을 하는 경우 손에 존재하는 포토상구균 등으로 인해 위, 아래 눈꺼풀에 자주 다래끼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성인의 경우에서는 안구가 건조하거나 환경적으로 먼지가 많은 등의 특징이 있을 때 눈을 평소보다 자주 비비게 되면서 눈다래끼 원인을 만들기도 합니다.

 

젊은 층에서 발생하는 경우가 50% 이상이라는 통계로 눈꺼풀의 건강성을 해치는 위험요소가 있음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눈을 자주 만지는 습관을 바로 잡고 손의 소독, 위생에 신경 쓰며 눈꺼풀의 붓기, 가려움 등이 발생하는 경우 음주, 흡연은 삼가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다래끼 낫는법

 

1. 초기에는 온찜질

눈다래끼가 발생하였다고 판단되는 경우 가장 먼저 할 수 있는 조치는 온찜질로 약 40~43도 정도 되는 물주머니, 온열 팩 등을 활용해 해당 부위를 따스하게 만들어 줍니다. 아주 얇은 피부에 해당되기 때문에 너무 뜨거운 경우 화상, 피부의 손상을 초래할 수 있어 주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루 4회~6회정도 10~15분 정도 진행할 수 있습니다. 온찜질 도구가 없는 경우 물을 적신 수건을 전자레인지에 데워 사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2. 이미 염증이 심한 경우

부어오르고 농양이 누렇게 눈에 보이는 경우, 통증이 심할 때 온찜질을 하는 경우 악화를 시킬 수 있으므로 얼음팩 등을 활용하여 차갑게 만들어 염증, 통증을 케어하며 농양의 크기가 줄어들지 않는 경우 병의원을 통해 적절하게 배농하는 것 역시 다래끼 낫는법에 해당합니다.

 

3. 이외

- 금연과 금주

- 렌즈 사용 금주

- 충분한 휴식, 수면

- 건조하지 않도록 관리

- 염증이 심한 경우 항생제, 연고 등의 활용